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⑥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마르타 자라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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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님도 소식하실 듯!
지금 우리가 고기에 얼마나 중독되는지는 품질이 아니라 가격이 결정한다. 정육업계에서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소비자가 제품을 계속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확실한 방법중 하나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인류의 육식 연대기 5장 고기를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박아린 옮김
저도 버섯커피 궁금해요.
어머나 이런 우아한 상품에 제가 경망스럽게 노루궁뎅이 어쩌고 했네요~~
노루궁뎅이 버섯이 들어있었나 모르겠네요. 비싼 버섯 아닌가요? Lion’s Mane 이던가? 노루궁둥이 버섯 비슷하게 생긴게 들어가있었던것 같긴 합니다만…
저도 비싸서 제 돈으로 사 먹은 적은 없고, 시어머니께 제가 그런 버섯이 있다고 했더니 한번 사 주셔서 가족끼리 먹었던 적 있는 거 같아요. 고기랑 구워 먹었나? 기억이...으악! 여기 채식방인데 ㅜ.ㅜ 엄청 보들보들 했던 걸로 기억해요. 마트 가면 맨날 보이긴 하는데 가격 땜에 구경만 하고 1580원짜리 팽이버섯만 집어 옵니다. ㅜ.ㅜ 소듕한 팽이버섯~
저는 버섯 엄청 좋아해서 종류 안가리고 먹습니다! 구워먹으면 맛있는 버섯,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 버섯, 다른 야채와 구워 먹으면 맛있는 버섯,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맛있는 버섯등 종류마다 다른 식감과 풍미때문에 버섯순이가 됐습니다! ^^
생각보다 굉장히 적게, 쥐똥만큼 먹고 먹을때 성분 보고 쩨쩨하고 치사하게 따지고 들고 먹을 거 놓고 제사지내고 깨작깨작 거리고, 먹다 말고 몸을 흔든다든지 운동을 수시로 해야하는 등 옛날 어른한테 혼날 행동을 해야 될까말까 더라고요.
전 이미 옛어르신들이 봤으면 맴매 했을 만한 행동 엄청 하면서 집에서 돌아다녀요. 살은 빠지는 건지 어쩐 건지... 인터넷에 검색하니 진짜 '노루궁뎅이 버섯 커피'가 있네요!!! 예전에 노루궁뎅이 버섯이란 이름 봤을 때도 놀라웠는데, 버섯 커피라니~~~
저도 띠용~ 하고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도, 버섯 커피도 처음 들어봅니다. 아니 이 모임 왜 이리 유용한 거죠?
유용한 거 맞죠? 점점 식습관판 AA모임 같아지는 이 너낌~ 그 와중에 저는 식습관이라 할 것 없이 매일 다르게 먹어서 고백할 게 없네요! Hi, I'm Kate. 저는 빵을 끊은지 이틀 째입니다. 블라블라블라 @바나나
그렇게 서아프리카뿐 아니라 인간의 집단적인 마음은 여러 동물과 피가 힘과 공격성을 의미한다고 믿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같다’는 말처럼, 동물을 먹으면 우리는 강력하고 탄력 있고 굳세어진다고 믿는다.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베냉의 부두교도만이 아니다. 때로는 미국인도 그렇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인류의 육식 연대기 316/709,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박아린 옮김
때로는 한국인도 그렇다.
세대를 거치면서 고기와 남성 정체성 간의 연결고리는 강화되고, 가부장적 세계의 상징이 되었다. 게다가 성관계도 이에 연루되었다. 오늘날도 그렇지만 과거에는 동물의 고기와 성관계 사이의 연관성이 훨씬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인류의 육식 연대기 325/709,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박아린 옮김
중세 유럽인들이 고기가 상했을 때 그 맛을 감추려고 향신료를 사용했다는 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 당시 향신료를 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신선한 고기도 구매할 수 있었고, 고기가 상했을 때에는 버리면 그만이었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인류의 육식 연대기 336/709,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박아린 옮김
인간은 권력을 좋아한다. 그리고 고기가 바로 권력을 의미한다. 동물을 사냥하는 행위는 위험하고, 구하기 어려우며, 값지다. 동시에 여성과 가난한 이들과 자연, 그리고 다른 국가에 대한 권력을 상징한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인류의 육식 연대기 347/709,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박아린 옮김
그런가요? 옛날엔 소금이 귀해 그걸 물물교환하고 살았다는 말도 있는 것 같던데...
아주 최근까지 대부분의 채식주의자가 그래왔듯, 피타고라스의 경우에도 육식을 멀리하는 것은 동물의 복지와 관련이 없었다. 동물을 위한 일이 아니라 모두 우리 인간을 위한 일이었다. 그것은 잔인함이 인간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었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인류의 육식 연대기 354/709,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박아린 옮김
저도 이문장 수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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