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D-29
@오뉴 환영합니다! "올해는 벽돌 책 따라가기 도전" 약속입니다!
지킬 수 있기를 저 역시 간절히 바랍니다ㅎ
@봄솔 님도 환영합니다. :)
@쭈ㅈ 님도 환영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 원래 J 아닌데, 벽돌 책 모임 가이드만 하면 J로 변신합니다. 2월 3일부터 하루 30~40쪽 분량을 천천히 읽는 일정입니다. 다행히 1월 『행동』 때와 비교하면 일정의 여유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 분량만 읽습니다. 평일에 혹시 처진 분들은 주말에 따라잡으시면 됩니다. 속독에 어울리는 책이 아니니 들어가시기 전에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짧은 '작가의 말'과 '프롤로그'를 지나서 '들어가며'부터 사실상 본문입니다. '들어가며'는 총 네 절로 구성되어 있고, 그 뒤를 나머지 여섯 장이 따라갑니다. 뒤에 여섯 장은 따로 절이 나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들어가며'와 여섯 장을 각각 세 번에 걸쳐서 나눠서 읽는 식으로 분배를 해봤습니다. 임의로 내용을 염두에 두고 구분도 해보았는데 진행하면서 조금 조정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이번 달의 일정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대로라면 2월 3일부터 읽기 시작해서 2월 27일에 완독하는 일정입니다.
<행동>아직 조금 남았지만 신청합니다.
도전합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 계신 분들 손목 괜찮으신가요? 불안정하게 쌓아 두시면 큰일 날 .... 이것은 두께가 아니라 규모인데요.
저는 대부분의 책은 전자책으로 읽어서 손목 걱정은 없습니다. ^^
장강명 작가님의 페이스북 담벼락 글을 보고 왔습니다. 참여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오, 뿌듯하네요. 환영합니다!
흠 안그래도 전자책 구독서비스에서 정산은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이런저런 상황을 알게 되네요. (<행동>은 결국 기한 내 다 읽지 못했지만) 벽돌책을 잇따라 사다보니 <호라이즌>은 좀 저렴한 방법이 없나 궁금하던 차에 이런저런 방법을 또 알게 되었고요 ㅋ 몰랐던 작가인데 짧은 소개글만으로도 궁금해져서 다른 책들도 같이 주문할까 손가락이…
이번에는 꼭 그믐과 깉은 속도로 읽어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아, 그리고 전자책 구독형 플랫폼에 공급하는 경우 이후 종이책과 달리 유통관리가 편하다는 점도 출판사 입장에서는 고려할 만한 사항일 거 같습니다. 종이책은 인쇄, 재고나 반품 관리, 증쇄, 굿즈 등 둘러싸고 신경 써야 할 사항들이 있지요. 그래서 구독형 플랫폼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발행하고 반응 보고 종이책을 내는 경우도 있어요. 전자책 구독형 플랫폼들도 자기네 플랫폼에 선공개하거나 독점 공급하는 경우 다양하게 조건을 바꿔주는 걸로 압니다.
일단 신청을!!! (홋홋홋)
반갑습니다. 작가님.
책을 서둘러 구하려고요 ㅎㅎ
이번 달도 고민이 깊었지만 일단 도전! 개인적으로 여행 에세이 장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편인데(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책은 결이 조금 다르네요. 자서전을 겸한 마지막 여행기라는 점이 인상 깊어요. 그리고 @YG 님이 소개해주신 것처럼 생소한 공간과 지명이 약간의 장애물이 되고 있긴 합니다(못 따라갈까 봐, 조금 서둘러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너무 좋은데요. 같은 장소를 여러 번 방문했음에도 매번 다르게 사유하며, 그 기억들을 하나하나 문장으로 섬세하게 펼쳐놓는, 로페즈의 삶을 관조하는 모습이 울림 있게 다가옵니다. 남은 기간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겠습니다. 새벽에 읽으면 감수성이 더욱 충만하게 차오른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행동> 읽을 때는 뭔가 정신을 바짝 차리면서도 깔깔거리는 지점이 많았는데, 이 책은 읽을수록 머릿속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도 들어요. 여담이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니 괜스레 마음이 더 편안해집니다(수면 음악이라 듣다가 잠들 수 있다는 게 함정). https://www.youtube.com/watch?v=PgkvwG971hw&list=PLq8clVkOJ_wWQCu0Yv_objMK71JjyU2Aj&index=5
오늘 주문한 책이 왔읍니다. 이 책은 오디오랑 같이 읽을 계획입니다. 예감이 좋습니다
거의 매일 밤 아이는 자기가 정해둔 목적지의 확실성에서 위안을 얻으며 잠이 든다. 일년생 작물을 기를 밭을 갈고 난 다음, 남은 흙덩어리들은 트랙터를 타고 써레를 끌며 부술 것이다. 정원의 각종 장미에 물을 주는 스프링클러를 정확히 어떻게 설정할지도 결정할 것이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작성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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