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온전한 인식을 갖추려면 두 관점이 다 필요한 것 같다. 지역적 관점이 밝혀내는 극심한 복잡성에 관한 앎(쿡으로서는 이를 확보할 시간도 그럴 의향도 없었다)뿐 아니라, 폭넓은 개관으로 포착되는 무한한 광대함에 관한 앎까지 말이다. 둘 다를 이해할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는 상상력을 제약하는 공간과 시간의 관습적 배치가 베일 같은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더 이상 견고한 벽이 아닌 것이다. ”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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