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 대륙에서 여행하고 일하는 동안, 나는 지구 상에서 선주민의 역사가 없는 유일한 곳, 현대 인류의 역사라고는 실낱같은 줄기 몇 개뿐인 장소에서 지낸다. 곤드와나 대륙의 오래된 한 조각. 텅 빈 곳이 아니라 영감을 주는 곳이다. 여기서는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새롭다. 인간의 역사와 자연의 역사를 가르는, 익숙하지만 무척 오해의 소지가 많은 구분은 여기에 발을 붙일 수 없다. ”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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