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오구 그림 책을 넘겨 보시는 게 어때요? :) 사실, 다들 좋다고 (특히 미국에서) 극찬을 받는 책들인데. 저는 그만큼의 재미나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답니다. 넘겨보다 만 책도 많아요. 예를 들어, 존 뮤어나 에드워드 애비 책이요. 레이철 카슨 책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침묵의 봄』 안 읽어보셨으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2024년은 레이첼 카슨이 세상을 떠난 지 60주기가 되는 해다. 개정증보판은 ‘제2의 레이첼 카슨’으로 평가받는 샌드라 스타인그래버의 서문과 《침묵의 봄》 출간 이후 환경 관련 글, 연보 등을 추가했다. 《침묵의 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카슨을 좀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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