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D-29
저도 미국 가서 제일 놀란 게 분리수거였어요. 두 번째로 놀란 건 패스트푸드 음식의 어마어마한 사이즈였고요. 그때 경험으로 칼럼도 한 편 썼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15633?sid=110
전 집안일을 극도로 싫어하는데(아마 일을 해도 돈으로 환산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인 거 같아요. 자낳괴) 해 보고 나서야, 해 준 분의 고마움을 느꼈어요. 그런 자질구레한 일들을 안 하기 시작하면 해 주는 사람 깔보게 되더라고요. 본인은 그런 일 하면 안 되는 사람마냥~ 분리수거 자체도 중요하지만, 해야 지속적으로 지구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직접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연관 지어서 생각하면 요새 '채식' 관련 책 읽으면서 채식은 안 하는데, 제 삶을 더 돌아보게 되었어요.)~그런 면에서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고, 길에 쓰레기 안 버리고 침도 안 뱉었으면 좋겠어요~
"분리수거 자체도 중요하지만, 해야 지속적으로 지구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직접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라는 말씀에 고개를 주억거렸어요. 정말 그러네요. 저도 대중매체에서 강조하는 친환경적 노력들이 과연 지구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근본적인 궁금증이 올라올 때가 많았거든요. 수지님의 글을 읽고, 마음가짐의 차이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건' 다를 테니까요. 하지만 결과는 같....(헙) 저도 길에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 버리는 분들(너무 자연스러운 동작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침 뱉는 분들보면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분리수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을 테니, 제발. 그거 누구더러 치우라고(흑흑).
아, 저도 비슷하게… 이게 의미가 있어? 로 가다 보면 자칫 허무주의로 빠지더라고요. 물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의미한 것에 죽자사자 매달리는 것도 그리 권할 만한 태도는 아니지만 분리수거에 대해 공부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이거 재활용률도 얼마 안 된대, 하면서 그냥 손쉽게 버리는 건 어쩌면 깊은 데서는 내가 편하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 싶어 찔리기도 하구요. 실제로 플라스틱 용기에서 잘 안 벗겨지는 비닐 포장을 제거하지 않거나 제대로 씻지 않고 버릴 때도 많은데(식용유병! 으아악) 그럴 때면 제가 분리수거 이거 해봤자… 요런 생각을 떠올리고 있더란 말이죠. 흐… 여하튼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이라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게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채식에 대해서도, 작정하고 비건이 되는 건 너무 어려운데(저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덩어리 고기 안 먹는 건 비교적 쉬운데 철저한 비건은 제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더라고요…), 꼭 완벽한 비건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아침식사에는 고기 안 먹기 실천하자, 그랬던 것처럼(우리가 날씨다)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마음으로 사는 게 본인에게도 지구에도 좋다 싶어요. ‘아무튼, 비건’에서도 김한민 작가님도의 채식한다고 자기가 받은 도시락에서 고기를 버리느니 그걸 먹는 게 낫다… 는 태도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직 소비와 유희를 위한 해외여행은 앞으론 자제하려고 해요( @장맥주 님 강연 및 책에서 느낀 게 있어서요ㅎㅎ). 근데 nature writing은 또한 의미가 있다 싶어서 그 분들이 비행기 타는 만큼 내가 덜 타는 걸로 퉁칠까? 요런 말도 안 되는 생각도 합니다 ㅋㅋ
우리가 날씨다방대한 최신 자료를 근거로 소설가가 쓴 기후변화 에세이다. 이제는 환경운동의 필독서가 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를 통해 육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주어 찬사를 받았던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이 두 번째 논픽션을 발표하며 “왜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탐구한다.
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아무튼 시리즈 17권. 개성 있는 그래픽 노블을 펴낸 작가이자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활동가이기도 한 김한민 작가가 한때는 남들처럼 고기를 즐겼던 자신이 어떻게 비건이 되었으며, 어떻게 이를 지속해오고 있는지, 그리고 결국은 동물이 어떻게 자신에게로 다가왔는지 차근차근 풀어낸다.
저도 흰벽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철저히 지키는 건 어렵고, 자칫 허무주의에 빠질 수도 있죠. 그리고 사실 이게 또 극단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요. 결국은 인간이 지구에 살지 않는 게 가장 친환경적이지 않나, 싶어지거든요. 연인과도 가끔 환경 관련 이야기하면서 격렬해지다가 "오빠, 그냥 다 죽어야 끝나는 거야."라고 말하면, '또 시작이군'이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씩 웃곤 하거든요, 허허허. 그래서 수지님과 흰벽님 말씀처럼 조금이라도 실천하고자 하는 그 마음, 그 마음들이 모여모여 이 사회를 조금 더 움직이게 하지 않나 싶어요. 그 마음이 모이고, 목소리가 커지고, 사회적인 움직임이 커지면, 종내는 기업들에게도 영향이 가지 않을까 싶은 게 제 나름의 이상이자 바람입니다. 채식에 대한 솔직한 말씀에도 끄덕끄덕했습니다. 저도 <아무튼, 비건>과 환경 관련 도서들을 더러 읽었는데, 아는 것과 실천은 또 다른 영역이더라고요. 여담이지만 제 경우,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고, 체질상 밀가루를 못 먹어서 음식의 선택폭이 좁고, 주로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들을 섭취하는데요. 소화기가 좋지 않아, 간이 되어있지 음식도 잘 먹지 못해요(그래서 사람들이 흔히 맛있다고 말하는 대부분의 식품들을 먹지 않고, 혼자 산 이후로는 배달음식이라는 걸 시킬 일도 없었죠). 조금만 짜거나 달게 먹어도 물을 하루종일 마시곤 하고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주변에서 저를 채식주의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꽤 있답니다.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만(야채나 두부, 과일 등) 주로 섭취하다보니 더 그렇게들 오해하시더라고요. 사담이 길었는데요. 어쨌든 저는 제가 친환경적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를 위해 하는 몇몇 행동들(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것도 사실 봉투값 아끼려고... 하하), 이 간혹 그렇게 비춰지기도 하더라고요. 참 아이러니하죠. 소비와 유희를 위한 해외여행은 자제하려 한다는 말씀도 인상 깊어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지독해서 강제로 국내에 발이 묶여있는 처지지만ㅋㅋㅋ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매일의 경험이 다를 테니(저자의 말처럼요) 늘 여행지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라 흰벽님의 '퉁'도 너무 좋고 말이죠.
@장맥주 @siouxsie 분리수거 문제에 관심은 있는데,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서 말을 얹기가 쉽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우리나라처럼 일사분란하게 가정마다 분리수거하는 게 좋게 보이는 데, 실상은 또 다르다는 뉴스도 본 것 같아요. 우리가 분리수거해서 내보내는 플라스틱 중에서 실제로 분리수거 가능한 것은 2-30프로도 안 되는 것 같던데요? 이럴바에야 미국처럼 일괄 버린 후 전문 분리수거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라는 말도 들은 것 같고... 어떤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재활용률 낮다고 본 적 있어요. 그래도 해야지 싶어요 ㅜ.ㅜ 가성비 떨어지는 채식처럼?!
만약 그렇다면 전국민이 헛수고를 하는 셈인데... 일자리 측면에서도 일반 시민은 집에서 쉬면서 세금을 더 내고 기관과 계약한 전문업체가 분리수거를 도맡는 편이 더 낫지 않나 해요. 일자리가 그만큼 창출되는 거잖아요.
저는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쪽입니다. 물론 전문업체가 더 꼼꼼하게 하고. 사실 맞아요. 가정에서만 열심히 하면 뭐하나 그런 회의도 있죠. 기업에서 솔선수범이 안 되는 걸. 예를들면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비닐봉지 사용을 줄여보겠다고 파리베*트는 종이봉투를 써야. 하지만 여전히 빵의 포장은 비닐봉지로 하고 있죠. 종이봉투 쓰면 그만큼 베어지는 나무를 생각하면 그게 그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죠.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한도 없고, 끝도 없어요. 하지만 뭐라도 해 보겠다는 생각자체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죠. 전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쓰는 비닐봉지만이라도 어떻게 좀 재활용이 안 될까? 그런 생각을 해요. 다행히도 이제까지는 되는 것 보단 안 되는 게 많았는데 기술이 졸아졌는지 이젠 되는 게 좀 더 늘었더군요. 그나마 다행이다 싶더군요. 비닐 봉지에서 기름을 짜내는 기술이 나오면 얼마나 좋겠어요. ㅋ 해양 쓰레기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ㅠ
https://youtu.be/wTjMqda19wk?si=Ksq79HJ2CsjcVGUx 전혀 시니컬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 저로서는 어쩌다 얻어걸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속이 시원했거든요. 미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 여러분들도 보시라고 링크 올려봅니다. 어떤 느낌 가지실지 궁금하네요.
뉴스룸이네요. 애런 소킨 작품들 몇 재밌게 봤어요. 이 신은 드라마의 거의 시작 부분에 나왔었는데 인상적인 오프닝이었어요. 팍스아메리카나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 땅덩어리에, 그 부에, 그 군사력을 가졌는데 '나는 별 거 없다' 싶으면 '미국인'이라는 자긍심이라도 가지고 싶겠죠. 중화권에서 유학한 제 친구 말을 들어보면 중국 사람들의 중화주의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드라마의 주인공은 오히려 엘리트라서 시니컬할 수 있을 거고요. 트럼프가 MAGA로 권력을 다시 찾은 것도 그 덕분이겠죠.
저도 친구들과 미국이 세계 경찰노릇하는 것에 대해 시니컬하게 많이 이야기했었는데, 요즘 깡패나 일진처럼 하려는 걸 보니 그래도 경찰인 척이라도 하는게 나았구나 싶더라고요.
미국은 모순이 많은 나라인 것 같아요. 종종 “너나 잘하세요” 하고 싶게하죠. 그나마 이 작가나 수잔 손택 같은 사람들이라도 있어서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고 양심적인 성찰을 한다는 건 (좀 아니꼽게 보일 수 있으나)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읽다보면 끊임없이 자신의 글이 너무 서구중심적 사고에서 나온 이야기일까봐 고심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참 좋네요.
@borumis @장맥주 @봄솔 @새벽서가 @Nana 장맥주 작가님 비판 읽고 나니,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계화와 싸운다』라는 아주 좋은 책이에요. 영국 출신 청년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초국적 기업과 그와 결탁한 부패한 정부의 탄압에 저항하는 풀뿌리 운동을 소개한 책이죠. 이 책이 나왔던 2004년만 하더라도 저도 열혈 청년, 열혈 기자여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괜히 삐딱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찾아보니, 그때 독후감을 이렇게 시작했었네요. 작가님과 너무 비슷하죠? (2004년 11월, 그러니까 거의 20년 전에 쓴 독후감이네요;) * 30대 초반의 영국 청년이 배낭여행하듯이 세계화의 현장을 둘러보고 쓴 책이라니, ‘너무 한가하다’,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특히 ‘세계화의 쓴 맛’을 봤을 리가 없는 제1세계 청년이 제3세계의 현실을 둘러본 후 해석을 붙인 책이라는 것 자체가 마뜩치 않았다. 더구나 그 청년이 발 딛고 선 영국 역시 아주 문제가 많은 곳 아닌가? 미국의 이라크 침략에 자국의 청년들이 다수 파병되는 것을 막지 못하는 나라, 폴리 토인비의 『거세된 희망』이 잘 보여준 것처럼 빈민들의 지옥 같은 삶이 펼쳐지는 나라, ‘광우병 파동’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 위기’를 징후적으로 예고하고 있는 나라. 이렇게 자기 발밑에 산적한 많은 문제를 놓고 짐짓 관찰자인양 제3세계를 둘러보고 세계화를 고발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일까? * 제국의 변두리, 제1세계와 제3세계에 끼어 있는 나라에서 이런 책을 읽을 때 불편할 수밖에 없는 대목 같아요. 그래도 배리 로페즈는 끝까지 자기성찰을 놓치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여행 다니면서, 자기는 혹시 자기가 비판하는 그들처럼 하고 다니지는 않았나, 이렇게 반성하는 대목이 여러 번 등장하니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내일 2월 7일 목요일부터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1장 '파울웨더 곶'을 읽습니다. 파울웨더 곶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북태평양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곶인데요. 배리 로페즈는 자기 여행의 출발점으로 의미 부여를 하고서 그곳에서 여러 차례 야영하는 동안의 사색을 풀어 놓고 있습니다. 이 장의 동반자는 유명한 제임스 쿡이고, 그가 북미 대륙 해안으로 항해했을 때 이 곶에 대한 기록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일단 시작은 한국어판 기준 132쪽까지 읽습니다!
this capacity to appreciate the unknown, to be surprised by it, he believes, that will always set the human explorer apart from the machine. The moment of surprise informs you emphatically that the way you once imagined the world is not the way it is. “To explore,” he says, “is to travel without a hypothesis.” 미지를 음미할 수 있고 놀랄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언제나 인간 탐험가가 기계와 구별되는 점이라고 믿는다. 놀람의 순간은 세상이 한때 당신이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력히 일깨워준다. “탐험한다는 건 가설 없이 여행하는 겁니다.” -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 밀리의 서재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인간 세계의 운명을 인간 이외 존재들의 세계와 분리하려 애쓰며 나아가던 우리는 바로 그 위협들 앞에서 별안간 멈춰 서게되고, 비로소 생물학적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바로 자연은 우리 없이도 잘 지내리라는 현실을.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이제 인간의 안락과 이득을 위해 자연 세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아니라, 우리가 서로 어떻게 협력해야 언젠가 자연 세계안에서 우리가 지배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에게 적합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다.
호라이즌 p. 85,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사람들이 각자 떨쳐내려 기도하거나 소망하거나 노력하는 외로움의 무거운 짐은 사랑하지 못한 결과다. 사랑의 실패는 사람들이 각자 털어내려고 기도하거나 희망하거나 노력하는 인간의 무거운 외로움을 보여줄 뿐이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 밀리의 서재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이 양반은 문장을 툭 떨궈 놓고 휙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버리네요. 많은 문장들이 '내가 이해한 뜻으로 쓴 게 맞으려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네요. 스타일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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