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D-29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다른 새소리 앱을 깔아본 적이 있는데 멀리서 작게 들려서 그런지 잘 식별을 못 하더라고요. 여러 소리가 섞이기도 하고. 요즘은 가끔 유튜브에서 한국의 새소리 같은 거 틀어놓고 공부하긴 합니다. birdnet 깔고 산에 갈 때 시도해봐야겠네요!
반면, 한글 번역서에는 예를 들어 레바논개잎갈나무에 대한 성서의 언급에 대해 옂가 주석으로 달아주는 등 원서에서 보지 못한 내용 등이 담겨 있어서 둘다 볼 만한 것 같아요.^^ 번역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봐서 그런지 역자의 수고와 정성이 이런 곳에서 느껴지네요.
레바논개잎갈나무는 번역은 해 주셨지만, 한국어로도 전혀 뭔지 몰라 찾아 봤습니다. ^^;;
한글로도 모르는 거는 동시에 검색해보게 되네요.
이곳 식물의 역사를 쓰려면 역사 기록자는 그 식물들 틈에서 수십 년을 살아야 할 터인데, 지금 그런 일을 하려고 시간을 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렇게 조직화된 이름들의 목록을 확보하는 것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지도 의심스러워졌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실은 친정엄마도 베프도 워낙 식물을 좋아해서 이런 식물들의 차이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고 들떠서 얘기해주는데 저는 아직도 흔한 꽃나무들도 못 알아보는 식알못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세한 식물 이름들을 일일히 적고 또 따지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사라지는 언어와 문화들처럼 빠르게 사라지는 동식물 종을 짚어보는 듯이 뭔가 허무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상처를 알고 있다. 심지어 그 상처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중 다수는 묻는다.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하고.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그는 자기가 지나간 바다에 표시가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어쩌면 언제까지나 그런 상태로 남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았다. 유일한 경계선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과 마음으로 상상만 할 수 있는 것을 가르는 수평선, 바로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경계선이었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오늘날 권력을 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런 피해들을 다시 살펴보고 싶어하지 않으며, 평범한 사람들 역시 대체로 독재국가와 경찰국가뿐 아니라 유사 민주국가에서도 여전히 그러한 책략을 옹호하는 현대의 폭군들에게 맞설 용기가 없다.
호라이즌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제가 내일 아마 인터넷 사용을 못 할 것 같아서 미리 적는데.. 제임스 쿡에 대한 배리 로페즈의 의견들이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집니다. 그 자신이 백인 미국인이고 식민지의 혜택을 조상부터 받아온 (심지어 새아버지는 hidalgo, 아마 그가 다닌 prep school도 새아버지 덕분에 다닌 것이었겠죠)자로서 이런 평가를 하는 것이 어찌 보면 민감한 포인트일 것 같고 그런 피해에 대해 눈감는다는 지적이 그 자신에게 향할 것 같다는데요.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해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지는군요. 아직까지는 작가가 너무 그 시대 제임스 쿡의 입장에서 공감하려고 너무 애쓰다보니 제임스 쿡에 대해 지나치게 친절한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일단 더 읽어가겠습니다.
@borumis 네, 저도 그런 걱정을 하면서 읽었어요. 그런데 뒤에 쿡과 닮았으면서도 또 전혀 다른 래널드 맥도날드라는 문제적 인물이 등장해서 쿡과 비교합니다. 배리 로페즈도 그런 자기 안의 동요를 염두에 두고 둘을 동시에 언급한 것으로 보여요. 또 의견 나누시죠.
조금 엉뚱하고 시니컬한 생각도 해요. 미국인 지식인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폭력, 그리고 미국의 역사를 넘어 영국의 역사(제임스 쿡은 영국인이지요), 더 나아가 서구 문명의 역사에까지 죄책감을 느낄 때 저는 간혹 고까운 기분이 듭니다. ‘백인의 의무’의 새로운 변종으로 들려서요. 배리 로페즈 말고도 그런 태도를 보이는 미국인을 볼 때 한편으로는 저런 게 제국 시민의 특권이구나 싶어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네가 뭔데?’ 싶기도 해요. ‘야, 세상 고통 다 떠안은 척 굴지 말고 지금 너희 나라 비만이랑 마약 문제부터 좀 해결해라, 세상에서 비만 인구 제일 많은 나라가 너희 나라라고. 너희가 먹는 걸 20퍼센트쯤 줄이면 너희 건강도 좋아지고 탄소발생도 많이 줄 거야, 그런 건 서구 문명의 역사 고민하지 않고도 할 수 있어’ 하고 쏘아주고 싶기도 하죠. 번지수를 잘못 찾은 비아냥거림일까요?
저는 미국에 삽니다. 그런데 한국에 놀러갔다가 분리수거 하다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CCTV도 달려있고.. 무슨 패트병에 붙은 필름까지 다 떼야한다는데.. 이게 무슨 소용인가 미국에선 한번에 다 때려넣어 버리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국 사람들이 한국처럼 분리수거 하면 지구가 엄청 편안해질지도요…
동감해요. 아주 가끔 서울 친정에 가면 어머니 도와드린다고 분리수거하려고 하면 친정부모님이 손사래치세요. 한가지씩 물어서 분이하려니 차라리 본인들이 하는게 더 편하시다고. 같은 음식도 어떤건 일반 쓰레기, 어떤건 음식 쓰레기, 재활용품도 껍질 벗겨낸 플라스틱통 등등… 정말 미국의 분시수거는 분리수거라거 부르기도 부끄럽죠! ㅠㅠ
저도 미국 가서 제일 놀란 게 분리수거였어요. 두 번째로 놀란 건 패스트푸드 음식의 어마어마한 사이즈였고요. 그때 경험으로 칼럼도 한 편 썼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15633?sid=110
전 집안일을 극도로 싫어하는데(아마 일을 해도 돈으로 환산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인 거 같아요. 자낳괴) 해 보고 나서야, 해 준 분의 고마움을 느꼈어요. 그런 자질구레한 일들을 안 하기 시작하면 해 주는 사람 깔보게 되더라고요. 본인은 그런 일 하면 안 되는 사람마냥~ 분리수거 자체도 중요하지만, 해야 지속적으로 지구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직접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연관 지어서 생각하면 요새 '채식' 관련 책 읽으면서 채식은 안 하는데, 제 삶을 더 돌아보게 되었어요.)~그런 면에서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고, 길에 쓰레기 안 버리고 침도 안 뱉었으면 좋겠어요~
"분리수거 자체도 중요하지만, 해야 지속적으로 지구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직접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라는 말씀에 고개를 주억거렸어요. 정말 그러네요. 저도 대중매체에서 강조하는 친환경적 노력들이 과연 지구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근본적인 궁금증이 올라올 때가 많았거든요. 수지님의 글을 읽고, 마음가짐의 차이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건' 다를 테니까요. 하지만 결과는 같....(헙) 저도 길에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 버리는 분들(너무 자연스러운 동작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침 뱉는 분들보면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분리수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을 테니, 제발. 그거 누구더러 치우라고(흑흑).
아, 저도 비슷하게… 이게 의미가 있어? 로 가다 보면 자칫 허무주의로 빠지더라고요. 물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의미한 것에 죽자사자 매달리는 것도 그리 권할 만한 태도는 아니지만 분리수거에 대해 공부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이거 재활용률도 얼마 안 된대, 하면서 그냥 손쉽게 버리는 건 어쩌면 깊은 데서는 내가 편하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 싶어 찔리기도 하구요. 실제로 플라스틱 용기에서 잘 안 벗겨지는 비닐 포장을 제거하지 않거나 제대로 씻지 않고 버릴 때도 많은데(식용유병! 으아악) 그럴 때면 제가 분리수거 이거 해봤자… 요런 생각을 떠올리고 있더란 말이죠. 흐… 여하튼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이라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게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채식에 대해서도, 작정하고 비건이 되는 건 너무 어려운데(저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덩어리 고기 안 먹는 건 비교적 쉬운데 철저한 비건은 제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더라고요…), 꼭 완벽한 비건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아침식사에는 고기 안 먹기 실천하자, 그랬던 것처럼(우리가 날씨다)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마음으로 사는 게 본인에게도 지구에도 좋다 싶어요. ‘아무튼, 비건’에서도 김한민 작가님도의 채식한다고 자기가 받은 도시락에서 고기를 버리느니 그걸 먹는 게 낫다… 는 태도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직 소비와 유희를 위한 해외여행은 앞으론 자제하려고 해요( @장맥주 님 강연 및 책에서 느낀 게 있어서요ㅎㅎ). 근데 nature writing은 또한 의미가 있다 싶어서 그 분들이 비행기 타는 만큼 내가 덜 타는 걸로 퉁칠까? 요런 말도 안 되는 생각도 합니다 ㅋㅋ
우리가 날씨다방대한 최신 자료를 근거로 소설가가 쓴 기후변화 에세이다. 이제는 환경운동의 필독서가 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를 통해 육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주어 찬사를 받았던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이 두 번째 논픽션을 발표하며 “왜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탐구한다.
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아무튼 시리즈 17권. 개성 있는 그래픽 노블을 펴낸 작가이자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활동가이기도 한 김한민 작가가 한때는 남들처럼 고기를 즐겼던 자신이 어떻게 비건이 되었으며, 어떻게 이를 지속해오고 있는지, 그리고 결국은 동물이 어떻게 자신에게로 다가왔는지 차근차근 풀어낸다.
저도 흰벽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철저히 지키는 건 어렵고, 자칫 허무주의에 빠질 수도 있죠. 그리고 사실 이게 또 극단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요. 결국은 인간이 지구에 살지 않는 게 가장 친환경적이지 않나, 싶어지거든요. 연인과도 가끔 환경 관련 이야기하면서 격렬해지다가 "오빠, 그냥 다 죽어야 끝나는 거야."라고 말하면, '또 시작이군'이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씩 웃곤 하거든요, 허허허. 그래서 수지님과 흰벽님 말씀처럼 조금이라도 실천하고자 하는 그 마음, 그 마음들이 모여모여 이 사회를 조금 더 움직이게 하지 않나 싶어요. 그 마음이 모이고, 목소리가 커지고, 사회적인 움직임이 커지면, 종내는 기업들에게도 영향이 가지 않을까 싶은 게 제 나름의 이상이자 바람입니다. 채식에 대한 솔직한 말씀에도 끄덕끄덕했습니다. 저도 <아무튼, 비건>과 환경 관련 도서들을 더러 읽었는데, 아는 것과 실천은 또 다른 영역이더라고요. 여담이지만 제 경우,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고, 체질상 밀가루를 못 먹어서 음식의 선택폭이 좁고, 주로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들을 섭취하는데요. 소화기가 좋지 않아, 간이 되어있지 음식도 잘 먹지 못해요(그래서 사람들이 흔히 맛있다고 말하는 대부분의 식품들을 먹지 않고, 혼자 산 이후로는 배달음식이라는 걸 시킬 일도 없었죠). 조금만 짜거나 달게 먹어도 물을 하루종일 마시곤 하고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주변에서 저를 채식주의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꽤 있답니다.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만(야채나 두부, 과일 등) 주로 섭취하다보니 더 그렇게들 오해하시더라고요. 사담이 길었는데요. 어쨌든 저는 제가 친환경적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를 위해 하는 몇몇 행동들(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것도 사실 봉투값 아끼려고... 하하), 이 간혹 그렇게 비춰지기도 하더라고요. 참 아이러니하죠. 소비와 유희를 위한 해외여행은 자제하려 한다는 말씀도 인상 깊어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지독해서 강제로 국내에 발이 묶여있는 처지지만ㅋㅋㅋ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매일의 경험이 다를 테니(저자의 말처럼요) 늘 여행지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라 흰벽님의 '퉁'도 너무 좋고 말이죠.
@장맥주 @siouxsie 분리수거 문제에 관심은 있는데,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서 말을 얹기가 쉽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우리나라처럼 일사분란하게 가정마다 분리수거하는 게 좋게 보이는 데, 실상은 또 다르다는 뉴스도 본 것 같아요. 우리가 분리수거해서 내보내는 플라스틱 중에서 실제로 분리수거 가능한 것은 2-30프로도 안 되는 것 같던데요? 이럴바에야 미국처럼 일괄 버린 후 전문 분리수거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라는 말도 들은 것 같고... 어떤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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