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야생의 자연은 일상에서 벗어나 도달하고자 하는 곳인데, 로페즈는 그곳이 출발점이라고 정의하니, 파울웨더곶을 첫 챕터로 결정한 이유를 알것 같아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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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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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의 극지 자연환경, 연구 이야기가 나오니 랩 걸이 떠오르지 아니할수 없네요 ㅎㅎ

랩 걸 - 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2016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랩걸-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이 출간되었다. 올리버 색스와 제이 굴드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독자들에게 호프 자런이라는 ‘좋은 글을 쓰는 과학자의 등장’은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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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나에게는 내 우주와 툴레 사람들의 우주 사이의 차이에 관한 생각도 자극했다. 나의 움벨트와 그들의 움벨트, 또는 나의 움벨트와 말벌의 움벨트.
『호라이즌』 30%, 배리 로페즈 지음, 정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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