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고전] 2월 『양철북』 함께 읽어요

D-29
안녕하세요, 소전문화재단 독서 장려 캠페인 <읽는사람>입니다. 2025년 2월 이달의 고전은 『양철북』과 『제5도살장』입니다. 우리는 『양철북』을 함께 읽어요! 목표는 2월이 가기 전에 2권을 다 읽는 것입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내가 선택하지 않은 책을 읽어봐도 좋겠지요. ① 한 달이라는 기간 안에 나름의 독서 계획을 세우고, ② 독서를 하며 알게 된 사실, 감상 등을 공유하고, ③ 완독의 기쁨을 나누는, 느슨한 독서 모임이 될 예정입니다. *이달의 고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방식 안내 ① 모임에서 오른쪽 아래 검정색 아이콘에 있는 [책모양] 버튼 클릭>게시판 모드로 설정해주세요. ② '화제로 지정된 대화'를 확인해주세요. ③ '화제로 지정된 대화'에 관련된 내용을 타래로 달아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닉네임 옆 말풍선 클릭 > 이 대화에 답하기 답변 창이 뜹니다. *[이 대화에 답하기] 기능을 활용해서 읽기 진도를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소전문화재단으로 인해 감사한 2025년 입니다 2월의 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 한달 즐겁게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읽기 전에
안녕하세요. 이달의 고전 담당자 홈스입니다🕵🏻‍♀️ 저는 『양철북』을 두 번째 읽게 되었는데요. 『양철북』은 분량이 꽤 긴 편이고 총 3부가 46개의 장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3부로 나눌까 46장으로 나눌까 고민하다가, 각 장마다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을 것 같아서 일단 장으로 나눠보았습니다. 제 계획은 약 15일에 걸쳐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고요. 주말은 쉬고 평일 밤을 이용해 읽어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3장 정도를 읽는다는 감각으로 읽으면 될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제 계획을 따라오셔도 좋고 각자 자신의 계획을 세우셔도 좋습니다. 책을 읽어가는 틈틈이 인증 남겨주시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힘을 내어 완독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의 독서 계획을 이 타래에 공유해주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 책 받았는데,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느리게 읽는 편이라 하루에 30쪽 정도 읽을 계획입니다 대략 하루에 한 장 정도 되더라구요 저는 이틀 전부터 이미 시작했는데요, 2장까지 읽었습니다 주말에도 몰아쳐서 진도는 꼬옥 따라잡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함께 읽게되어 반갑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1부 폭 넓은 치마(9~26쪽)
오스카의 이야기가 실재했던 일일까? 망상(허구)는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정신병원에 수용된 환자이기 때문이죠.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의해 우리 눈에 씌여지는 프레임(고정관념, 편견)이 무섭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부터 그가 정신병원의 환자이기 때문에 과연 그의 이야기에 신빙성이 있을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할머니의 네겹 치마의 위력은 어마어마합니다. 할아버지가 될 콜야이체크를 거뜬히 숨겨주고 (진실은 할머니만 알고 있겠지만) 거사(?)도 진행되었으니까요. 네겹을 입고 다닌 이유도 궁금하고 폭 넓은 치마의 실제 모습도 궁금해 집니다.
이미 더 이상 개성적인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개성도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또한 인간은 고독하고,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은 고독하므로 개별적인 고독을 주장할 권리가 없으며, 다만 이름도 주인공도 없는 고독한 집단만이 생겨나기 때문에 소설에는 주인공이 있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이다.
양철북 1 13, 귄터 그라스 지음, 장희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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