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고전] 2월 『제5도살장』 함께 읽어요

D-29
3장에서도 빌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1944년 함께 낙오된 위어리가 빌리 죽이려 함, 소탕 작전 중이던 독일군의 포로가 됨 1967년 검안사로 일하던 시절, 라이온스 클럽 회장, 베트남 폭격, 딸의 결혼 1944년 룩셈부르크에서 독일로 포로 행군, 포로 분류, 내륙으로 가는 유개화차 탐 1967년 트랄파마도어 비행접시에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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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96~113쪽)
4장에서도 빌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앞서 나왔던 사건이 여러가지 다른 시각에서 보여집니다. 1967년 딸의 결혼식 날 밤, 비행접시 납치 기다림, 전쟁 영화 거꾸로 봄 1944년 시간 여행, 다시 유개화차 안, 부랑자와 위어리 사망, 열흘째 수용소 도착, 소독실 유년시절 어머니가 몸을 씻겨준 때로 시간 여행 중년의 검안사 시절 골프 치던 중 다시 비행접시의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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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114~171쪽)
5장은 빌리가 트랄파마도어에 납치되었던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비행접시가 시간 왜곡으로 들어가 빌리는 12살 시절로 돌아갑니다. 열흘 후로 시간여행을 한 뒤 다시 전시로 돌아갑니다. 1944년 소독실, 영국인 포로 막사, 신데렐라 연극 관람, 병원이 있는 막사로 옮겨짐 1948년 전쟁 끝나고 3년 뒤 보훈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옆 병상의 엘리엇 로즈워터에게 과학소설 소개받음 1944년 영국인 포로 대표가 막사 병원에 확인하러 방문 1948년 시간 여행 보훈 병원, 약혼녀 발렌시아 머블 면회 1967년 트랄파마도어 동물원, 우주의 끝에 대한 이야기 1948~49년 발렌시아 머블과 결혼, 보훈병원 퇴원 후 신혼여행, 에드거 더비의 처형에 관한 이야기 나눔 1944년 수용소 병원으로 시간여행, 변소에서 저자와 빌리 만남 1948~49년 신혼여행지로 1944년 시간여행 아버지 장례식 참석 위해 일리엄에 가는 기차 안 다시 수용소 병원으로, 미국인 포로들은 드레스덴에 노동자로 갈 예정 하워드 W. 캠벨 주니어의 논문 1968년 딸 바버라에게 신문에 이상한 편지를 쓴다고 책망, 보일러 수리 시간여행 트랄파마도어 동물원, 지구에서 데려온 짝 몬태나 1968년 몽정, 검안실에서 만난 베트남 전사자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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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172~192쪽)
6장은 다시 전쟁 당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945년 수용소 병원, 독일 드레스덴 이송, 라자로를 때렸던 영국인 이사, 롤런드 위어리의 복수 다짐 1967년 2월 13일 빌리 필그림 죽음, 시카고 연설 중 고출력 레이저 총을 맞고 사망 1945년 라자로가 빌리를 죽이겠다고 위협한지 1시간 후로 시간여행, 자유선거로 지도자 선출, 영국대표 연설, 에드거 더비 미국대표 선출, 드레스덴 도착, 제5도살장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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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193~201쪽)
7장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시작됩니다. 1968년 비행기 탑승 1944년 룩셈부르크 숲으로 시간여행 1968년 비행기 추락, 뇌수술 1945년 제5도살장 첫 저녁, 어린 경비병 베르너 글룩, 드레스덴 폭격 한 달 전 몰트 시럽 공장에서 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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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202~226쪽)
8장은 제5도살장에서 있었던 일이 이어집니다. 1945년 나치가 된 미국인 하워드 W. 캠벨 주니어 방문, 자유 미국인 부대 모집, 에드거 더비의 이야기, 공습 사이렌 울려 피신 1964년 킬고어 트라우트 처음 만남, 신문 배달 도움, 열여덟번째 결혼기념일에 초대, 사중창단의 노래에 영향, 드레스덴의 기억과 연결 트랄파마도어 행성에서 있었던 일, 몬태나 임신, 드레스덴 폭격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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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227~258쪽)
9장은 아내 발렌시아의 죽음으로 시작합니다. 1968년 비행기 추락사고 후 버몬트 병원, 병원에 오는 중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아내 사망, 같은 병실을 쓰는 럼포드와 그의 부인 릴리, 럼포드에게 가져다 준 책 『드레스덴 파괴』, 빌리의 딸 바버라 찾아옴 16살 때로 시간 여행, 어떤 병원 대기실 1968년 버몬트 병원, 아들 로버트 찾아옴, 아내의 장례식, 럼포드 교수의 드레스덴 폭격에 관한 이야기, 빌리의 반향언어증상 1945년 세계대전 끝나고 이틀 뒤, 전쟁기념물 챙기러 도살장에 감, 마차에서 무장한 채 졸고 있음, 마차의 말 상태를 본 중년의 부부, 빌리 울음 터트림->책의 첫 부분 제사와 이어짐 1968년 버몬트 병원, 럼포드 교수가 빌리가 드레스덴에 있었다는 사실 믿게 됨, 소풍 나온 의사 부부의 이야기, 러시아인에게 체포되어 미국으로 넘어온 이야기, 딸이 집에 데려옴, 탈출해서 뉴욕에 가 서점에서 트라우트의 책을 삼, 몬태나 와일드핵의 행방을 찾는 잡지, 빌리 라디오 토크쇼 출연 트랄파마도어로 시간 여행, 몬태나 만남, 아기를 돌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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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259~265쪽)
10장은 이 이야기를 열었던 '나'의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1968년 로버트 케네디와 마틴 루서킹 죽음, 오헤어와 드레스덴 방문 다시 빌리 필그림의 이야기 1945년 폭격 이틀 뒤, 시체 채굴, 빌리의 파트너인 마오리인 죽음, 에드거 더비 총살, 2차 세계대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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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막 엄청 재밌지는 않았고, 수용함에 있어 다소 위험(부적절)해질 수 있는 철학이 담겨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래도 완결적이라고 생각했다. 실존하는 판타지가 아니라 부조리를 이해하기 위한 세계관으로서 빌리가 자신이 읽은 것에서 그 세계를 만들어냈을 여지가 뒤에 등장하기 때문이었다.
제5도살장은 저에게 다소 어지러운 이야기로 느껴졌는데요. 이 소설이 다루고 있는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주인공들이 겪은 일을 그냥 풀어놓을 수는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된 내용은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읽으면 꽤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였어요.
이제 막 책을 받았고. 처음부터 제목이 가장 맘에 안드는. 테드 창이 ‘네 인생의 이야기’에 이 책을 작가노트에서 언급했다. 그 꼬리를 물고 ‘제5도살장’을 선택…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있다. 2-3일에 1장씩 천천히 읽을 예정이고, 5장은 좀 길은 편. 역자는 정영목선생인데 에브리맨과 더로드를 읽으면서 그의 번역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따뜻한 문체?!랄까.. 일단은 살짝 설레이는…어서 시작해야하는데ㅎ
저도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 함께 행복한 독서시간 누려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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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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