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설] 2월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함께 읽어요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188~189쪽)
화제로 지정된 대화
🛞(190~202쪽)
고요함은 맞서 싸울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주와 같다. (....)다행히도 선실에서는 말소기가 들여왔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92,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닐스는 이곳 사람들은 '자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ㅇ낳는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가리킬 수 있고 그 속에서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우러져 살 수ㅜ 있는 것은 숲과 바위와 산과 강과 피오르지, '자연'이 아니라고 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196~197,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03~206쪽)
침대 옆에 앉은 그는 그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하려 했지만 하나도 기억해낼 수 없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05~206,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07~216쪽)
닐스는 하나의 이름은 운명이자 숙명이며, 모든 시를 시작하는 첫 단어라고 말했다.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08,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17~225쪽)
그래, 난 네가 그리웠어. 난 우리가 그리웠단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19,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28~243쪽)
그에겐 시간이 없었다. 그에겐 실어 날라야 할 사람들이 있었고, 고쳐야 할 모터가 있었다. 그는 항상 이런 일들 먼저, 자신의 일부터 해결했다. 마치 이바르는 그의 가족이 아닌 것처럼 뒤로 제쳐두었던 것이다. 하지만 걱정과 ㅂ루안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이 기억 속에서 닐스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 무슨 일이 일어 났다고 확신했다. 이 기억속에서 그는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매번 불안했다. 이 기억속에서 그는 이바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해보려 노력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33,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44~245쪽)
화제로 지정된 대화
🛞(246~256쪽)
의사가 오기를 기다리던 말레네는 그날 아침에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닐스에게 말했다. 함께 시간을 보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47,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57~266쪽)
항해일지의 마지막 장에는 무엇을 써야 할까?그는 말이 어디서 오는지 알지 못했지만 항상 기쁜 마음으로 기록했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60,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267~271쪽)
당신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69,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태초에 그는 삶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애ㅔ 있었고, 지금은 죽음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있다. 닐스 비크는 눈을 감았다. 그의 마지막 날은 이렇게 끝이 났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p.271,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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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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