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마저 지우랴

D-29
여자의 발거벗은 몸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먹는 것은 그 시발이 어디냐? 일본 AV에서도 많이 본 것 같은데.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모욕하는데 이를 가만두고 싶지 않다.
일본인은 좀 유한 것 같고 한국인은 속에 악이 받쳐 있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일본인이 K드라마를 보기 전에 한국인을 그렇게 무서워 했다고 한다. 그러나 K드라마는 그냥 허상에 불과하고 거품이 많다. 한국 남자들은 그렇게 일본 남자보다 친절하지도 여자들에게도 잘하지 않는다. 그냥 여자들이 무섭고 귀찮은 일을 겪을 것이 두려운 것이다.
요즘은 소화는 잘 되는데 기가 빠져 기운이 없다.
이 책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보다 제목은 안 그럴 거 같은데 훨씬 더 야하다. 인간들은 내용은 안 보고 그냥 제목만 보고 대개는 책을 평가한다.
유고집으로 이런 글을 남은 것은 위대하다. 작가로서 존경스럽다. 가리지 않고 까발라는 작가는 더이상 안 나올 것 같다. 마광수2는 없어 너무 아쉽다.
공부를 많이 하면 여기서 말하는 공부는 의무적인 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하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공부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이다. 즉 공부를 즐긴다. 그는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러니 당연히 그건 다른 것에 우선한다. 다른 건 다 그걸 위해 존재한다. 결과적으론 모두 이 세상을 잘살아가게 하는 것들이다. 공부를 많이 하게 되면 적게 먹는다. 많이 먹으면 머리가 안 돌아가 공부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지상과제(至上課題)인 공부가 잘되게 해야 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한다. 공부를 위해 소식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자기 절제와 무리하지 않고 잠을 푹 자니 당연히 그의 수명도 길어진다. 부수적으로 사회적 성취가 따라오고, 남에게도 뭐가 됐든 도움을 줄 수밖에 없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고, 남도 이런 사람은 언제나 반긴다. 그러니, 누가 공부하는 사람을 마다하랴.
인간이 리얼 모습 나는 용기가 없어 안 그럴 수도 있지만 젊을 때는 애인을 만나러 잘 차려입었는데 할머니가 더러운 리어카를 끌고 갈 때 언덕에서 밀어줄 수는 있지만, 불륜남이 섹시한 여자를 만나러 갈 때는 절대 안 그러는 게 바로 인간의 본래, 진짜 모습이다.
온통 보라색을 보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꼭 토할 것 같다.
우크라이나에 미인이 많은 것은 서양 여자와 칭기즈칸 같이 중앙아시아 인의 혼혈이 많아 그런가. 그리고 마광수는 2세라도 낳고 죽지 없이 죽어 그런 자유 사상을 가지 인간을 언제나 보나. 이문열 같은 인간들만 들끓는 세상인데.
글엔 다짜고짜 무슨 일을 저지른 다음 그 행동의 이유를 나중에 밝히기도 한다. 안 그러면 독자는 배신당한 것 같아 그 글이 싫어지기 때문이다.
이글은 마주잡이로 두 남녀가 아니면 여럿이 붙어먹는다. 이런 건 현실에 거의 없고 다른 작가의 글에서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여자는 역시 중동쪽 여자를 최고로 치는 것 같다.
장면에 있는 내용을 단편으로 빼기도 하며 책을 만들고 있다. 마광수 책을 많이 읽으니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 단편의 내용을 장편에 넣은 것인지 그 반대인지는 모르겠다.
마광수는 속이 다 비치는 투명하고 흰 여자의 피부를 좋아한다. 그리고 약간 천박하게 보이는 화장도 좋아한다.
마광수는 어머니가 가장 포근한 마음의 안식처인 것 같다.
운명 다스리기 인간은 유전자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유전자는 어떻게 해볼 수 없지만은 환경은 그냥 무시해 버리고 거기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마음고생 안 하고 오직 유전적인 것만 활용하면 된다. 유전자(Gene)와 더불어 자기가 던져 넣어진 문화 환경도 어쩌면 자기 힘으로 어떻게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어리석은 자가 많아 자기 환경을 뚫는 자가 별로 없다. 고치는 게 아니라 안 맞으면 거기서 벗어나는 것을. 자기 운명이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게 바람직하지 않으면 그걸 자기가 고치겠다는 것은 어쩌면 어리석을 수도 있다. 그것보다는 다른 문화를 접하고 그런 인간들의 환경적인 것에 초연하여 자기와 맞는 환경을 추앙하며 그것을 기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자기의 문화가 자기와 안 맞고 나는 다른 문화와 맞는다는 것을 알고 그것과 같이 가는 것이다. 자기 유전자와 모든 문화에서 벗어나 자기와 맞는 문화(Culture)와 협력해 자기 운명을 잘 가꿔나가는 것이 바로 자기 운명 다스리기 아닐까.
마광수는 한국의 질투와 촌티와 권위주의, 심통을 아주 싫어한다. 내가 보기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어프다고 같이 모여살아 남의 일에 오지랖을 부리는 문화가 몸에 배서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집단주이지만 우리나라는 또 자기의 뜻을 안 굽히는 고집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성 해방은 성적 기아증으로 인한 전쟁까지 막을 수 있다는 거다.
예술가는 자기 표현을 잘하기 때믄에 쌓인 게 없어 남에게 해코지를 잘 안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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