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0기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D-29
데자뷔는 보통 '이미 겪었던 일 같다'는 느낌이 드는 현상을 일컫는데, 그는 자신이 실제로 겪었거나 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메뷔 현상을 겪은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30,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사실 저도 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 듣게 된 자메뷔라는 현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문장이라 유독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greeny님도 그러셨군요. '기시감'은 흔히 듣고 사용했는데 '미시감'의 자메뷔 현상이 매우 새롭고 낯설게 다가오더군요.
어떤 사람의 이름, 노래 제목, 장소의 이름을 분명히 아는데 도저히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꽤 많을 것이다.(…) 이 현상을 가리켜 '설단 현상'이라고 한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33,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지난 금요일 모임에서 책이름, 출판사 등등 생각이 안나 주위 사람들에게 원망의 눈초리를 받았는데, 다음날 토요일 아침 이 책의 '설단현상'을 읽고서야 '아, 나 어제 설단현상 대잔치를 벌였구나!' 했습니다.
저는 항상 겪는 것 같은데...ㅎㅎㅎ 망각의 천재
뇌는 넘겨짚는 습성이 있어서 어떤 장소나 얼굴을 보고 무언가 혹은 누군가가 떠오르거나 그것과 닮았다는 느낌이 들기만 하면 낯이 익다고 느낀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64,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어쨌든 분명한 건 우리는 실제로 일어난 일을 사실과 다르게 기억하므로 대부분의 기억은 어느 정도 가짜라는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42쪽,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 기억이 사진을 찍듯 정보에 접근하고 재생하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능동덕이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이라는 것 (...)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45쪽,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주의력에 과부하가 걸리면 ‘주의 깜박임’ 현상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으로 ‘보지 못하게’ 된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57,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정보를 저장하는 구조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구조의 연결이 끊어지면 보고 있는 것과 경험하고 있는 것 사이에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해 그 장면을 이미 겪어 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 64,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데자뷔는 보통 '이미 겪었던 일 같다'는 느낌이 드는 현상을 일컫는데, 그는 자신이 실제로 겪었거나 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메뷔 현상을 겪은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30,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우리가 선택적으로 특정 자극에 집중하면 주의 시스템에서 다른 자극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극히 제한된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시간 처리 과정에 생긴 이상 증세가 질병으로 이어지면 확실히 더 극적인 면이 있지만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일시적으로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시간 여행 경험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77,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1-2. "데자뷔는 보통 '이미 겪었던 일 같다'는 느낌이 드는 현상을 일컫는데, 그는 자신이 실제로 겪었거나 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메뷔 현상을 겪은 것이다. 30"
일반적으로 잊었다는 느낌은 그저 느낌일 뿐이며, 사실 우리가 잊었다고 생각하는 정보는 애초에 학습된 적이 없다. 정확하게는 우리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저장되지 않은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27p,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1-3. 1부에서는 기억력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그 기저에 깔린 뇌의 작동 방식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방금까지 옆에 있었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헤매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텐데요, 요즘은 핸드폰을 손에 들고 어디 갔냐고 찾는 경우도 종종 있죠. 저는 꼼꼼한 성격 덕분에 학창 시절 이후로 지갑이나 가방을 잃어버린 적이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갑자기 일이 몰아치면서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렸을 때, 지하철에 노트북 가방을 두고 내리고 여행지에서는 여권이 든 가방을 공원 벤치에 놓고 택시를 타는 등 어이없는 실수를 연달아 저질렀답니다. 순간 '혹시 노화가 시작된 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어 원래의 저로 돌아왔지만요. 혹시 여러분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편이신가요? 잃어버렸던 경험담이 있다면 함께 나눠주세요! 만약 물건을 잘 챙기시는 편이라면, 잊지 않고 챙기는 자신만의 비법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제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 아닌데, 어제!!! 극장 가서 테이블 위에 책을 놓고 영화 상영 직전에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부랴부랴 내려가려는데,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만 있어 직원분께 어떻게 내려가느냐고 막 물어 비상구로 뛰어내려갔는데....책이라서 그런 건가요? 아님 우리나라의 훌륭한 국민성? 그 자리에 고대로 있더군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더 아찔했습니다.
저도 꼼꼼한 성격이라 대게 물건을 잘 잃어버리지는 않는 편인데요. 그렇다보니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을 때나 그 물건들이 중요할 경우에는 더더욱 여러 번 확인을 하게 됩니다. 예컨대, 여행 시에는 여권이 잘 있는지 수시로 확인을 하는 거죠. 이런 행동이 피로감을 느끼게 하기에 요즘은 되도록 왠만하면 외출 시 물건들을 소지하지 않게 되는 것 같네요.
전 불안해서 여권 복사본은 가방마다 전부 넣어놔요...ㅎㅎ 요즘은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저장되어 있거나, 이메일로 보내 놓은 게 있어서 다행이지만 예전엔 좀 심하게 그랬던 거 같아요. 돈은 얼마 안 되지만 다 분산시켜 놓고요. 가능하면 카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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