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0기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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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도 뇌가 분석을 마치는 행위가 일어나긴 하나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일들을 저희가 모르게 하고 있었다는 게,, 그리고 그 모든 결정을 함에 있어 우리가 충동적으로 하기 보다는 나름의 정보들을 가지고 판단하고 내리는 결정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던 것 같아요.
플리사보랑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니까. 코로나 한창일때 머리만 아파토 콧물이 나와도 심지어 변비어도.? 어 ??? 나 코로나인가.. 했던 웃픈 기억도 있네요..
전 코로나 전조 증상이...허벅지가 지르르르 하고 전기 오는 느낌이 났어요. 그 전엔 한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 거라...코로나 걸리려는 건가? 했는데...딩동뎅동~! 그 이후부터 감기 걸릴 것 같으면 허벅지에 전기오듯이 지르르르 하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15장의 '직감' 부분을 읽고 그동안 주위 사람들로부터 '촉이 좋다', '감이 있다', 심지어 '신기 있다' 소리를 들으면서 나자신도 내가 왜 그런지 몰랐는데 뇌과학적인 설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세보 효과를 이야기할 때, 약을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너무 되서 긴장완화제 약을 마시는거죠. 사실 그 약이 본인에게 잘 드는지 알길이 없어요. 오히려 가슴이 더 두근두근 해 질 수 있고, 너무 긴장이 완화되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이걸 마시면 시험을 볼 때, 집중도 더 잘되고 긴장도 안할꺼야.‘라는 긍정적인 기운으로 받아들여요. 하지만 책에서 본 플라세보 효과는 가히 충격적이였어요. 개나 늑대가 무서워 그 동물로 변하거나 음경이 축소되 죽을 지경에 이른다니요. ‘말하는대로~‘ 할 수 있는 뇌의 못 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감이 신체 표지 반응으로 설명 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제가 가장 고개를 끄덕이며 이럴 줄 알았어 한 부분은 예지몽 부분이에요. 비슷한 꿈을 수천번 꿨겠지만 마침 그 다음날 관련된 일이 일어나면 예지몽이라고 의미 부여를 한다거나 내가 그 사람을 수천번 생각했을 때 마주치지 못한 것은 기억에 남지 않지만 그 수천번 중에 한번 우연히 그 사람을 마주치면 마침 내가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기하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고 데자부처럼 정확하지 않은 기억이었지만 왜곡하면서 이 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모두 뇌가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허무하기도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더 말이 된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나요
4부 주제가 전부 흥미로웠어요! 예지몽과 임사체험 플라시보 직감까지 음, 이중에서는 예지몽 파트가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저는 무속신앙에도 관심이 있는 편이거든요 과학적인 부분도 좋아하지만 이런 일을 겪게 되면 기묘한 일들도 같이 떠오르기 마련이니까요!
4-1. "결국 최선의 결정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내리는 것이다. p194” 뇌 과학자가 직감을 믿으라네요. 챕터가 편향으로 시작했는데 이 부분을 부연하기에 아쉬운 결론이었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4-2.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문장을 적어주세요. (입력창 하단의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 공유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생존 편향은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변수로 고려하지 않는 오류다.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내가 가진 정보만 중요하게 생각하며 나에게 없는 정보는 간과한다. p188 (...) 전쟁터에서 복귀에 성공한 전투기만 가지고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이 어딘지 연구..p189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저도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생각보다 생존 편향 오류를 많이 범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면서 내내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서 기억에 남는 문장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믿는 내용에 부합하는 것을 더 개연성이 있거나 진실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p198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역사적으로 히스테리라 불렸던 이 증상은 히스테리성신경증, 전환장애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기능성신경학적장애로 불린다. 하지만 신경질환에 걸렸을 때와 다르게 뇌 손상은 없으며 신경 질환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218,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신체 표지란 특정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부 감각을 뜻한다.(…)신체 표지 신호는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는 결정을 내리게 만들며 그것이 바로 직감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192-194,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직감은 좋은 상황이든 나쁜 상황이든 감정의 활성화로 우리 몸에 변화가 생기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몸이 뇌에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가 인지 과정에서 처리되면서 발동한다. 결국 최선의 결정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내리는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194,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인도 인구의 75% 이상이 광견병에 걸리면 죽기전에 개처럼 행동한다고 믿는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P215,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나는 미래 예지는 사실 뇌의 원초적인 기능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외부 자극을 처리해서 발생한 현상이라는 설명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203p,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뇌는 우리가 보고 느끼고 기억하는 것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사건은 기억으로 저장되는 과정에서 그럴듯하게 포장되면서 신비로운 경험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과학자들은 임사 체험자들의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해서는 안 된다. 이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존중해야 하는 부분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208,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4-2. "의사 결정 과정은 항상 내부 감각의 영향을 받는 다. 이때 편도체와 복내측전전두피질이 감정 신호를 처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뇌 시스템의 기능 장애는 의사 결정 과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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