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0기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D-29
저는 우울하면 창의적이다!라는 책이 가장 읽어보고 싶습니다. 보통 증상과 원리(?) 그리고 사례들에 대해서 다루는데 사실 긍정적인 면을 알려주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이 책이 더 궁금해졌습니다! 뇌신경이 남들과 조금 다른 만큼 나도 남들과 조금 다르게 세상을 예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만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라 궁금합니다~
저는 우리는 왜 헛소리를 믿는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선은 이렇게 읽어보고 싶어요. 요즘에 심리학이랑 뇌과학이랑 콜라보 되어 사람은 무엇에 의해 생각을 하고 주관을 갖게되고 사상을 따르는지.. 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약간 양손잡이거든요.. 아마 왼손잡이 였던거 같은데.. 아마 어른들에 의해서 의도치 않게 양손잡이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글은 오른손으로 쓰고 밥은 왼손으로 먹고 색칠은 오른손 줄긋기는 왼손 이닦기는 왼손 ... 뭐 그렇거든요 그래서 좌뇌우뇌 이런 책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뇌마음대로가 너무 재미있었고, 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 받아서 처음 보는 책들 뿐이지만 언제 읽지 하는 것 보다는 설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임장님과 다른 책으로 또 만나 뵐 수 있길 바랍니다 :)
어쨌든 분명한 건 우리는 실제로 일어난 일을 사실과 다르게 기억하므로 대부분의 기억은 어느 정도 가짜라는 것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42p,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정상적인 뇌가 규칙을 지키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시스템 과부하 또는 외부 방해 요소로 인한 부주의 때문이다.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72p,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질병은 환자의 생물학적 요인, 개인적 상황, 가족 관계 등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래서 끔찍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사정을 한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실제 환자들이 살아가는 비극적인 현실과 동떨어질 수밖에 없다. p255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마무리 ■■■■ 안녕하세요, 비욘드북클럽 10기와 함께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식 진도는 끝났지만 아직 시간이 있으니 책을 다 읽지 못하신 분들은 모임이 닫히기 전인 3월13일까지 천천히 읽고 생각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이 종료되면 아쉽지만 더이상 글을 남길 순 없고 남겨진 글을 읽는 것만 가능해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뇌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되셨기를 바랍니다. 뇌는 단순한 신체 기관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중심이자, 미래를 만들어가는 열쇠니까요. 혹시나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온라인 서점이나 여러분의 SNS 에 서평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태까지 비욘드북클럽에서 정리해 주셨던 위 답글 중 하나를 올려주셔도 좋아요. 완전히 새롭게 쓰셔도 되고요. 저의 모든 질문에 답 해주셨다면 이미 아주 많은 서평을 완성하신 셈입니다. 북클럽에 활발히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모임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믐으로 처음했던 모임(?)인데, 책도 재미있고 질문도 그만틈 흥미로워서 2월이 나름 보람이 있던 시간으로 꽉 찼네요.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벌써 이 책의 그믐이 문 닫을 시간이네요. 이 책으로 뇌과학을 아주 조금 아마 한 스푼도 아닌 반 스푼은 이해했으려나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영역도 있다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뇌과학을 했던 연구들을 거꾸로 따라가다보면 역으로 옛날에는 시대나 지역이나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해졌어요. 특히 여성의 날을 지나면서 옛날에 진보한 여성들에게 신경증이나 말도안되는 병으로 뒤집어 씌운 이야기들을 보곤 하면.. 일명 정신병으로 불렸던 질환들을 다시 정의해야 하는가 싶어요. 그리도 지금 ADHD로 불리는 질병이 훗날 어떻게 다시 재 정립될지도 궁금합니다.~
언젠가는 내 머릿속에 안개가 낄지도 모르니. 언젠가는 내가 남들에겐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듣거나 누군가의 환영을 볼지도 모르니. 언젠가는 내가 당신의 얼굴을 몰라보고, 당신의 이름을 잊고, 우리가 함께한 날들을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니.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 건망증부터 데자뷔, 가위 눌림까지 뇌과학으로 벗겨 낸 일상의 미스터리 사울 마르티네스 오르타 지음, 강민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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