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기이 대령이오~~

추재기이 - 타고난 이야기꾼, 추재 조수삼이 들려주는 조선 후기 마이너리티들의 인생 이야기조선의 지성사와 저술사에 한 획을 그은 마이너리티 인물 열전. 당대 일반 민중들의 다채로운 삶, 조선 후기의 풍속을 엿볼 수 있는 71인의 기인 이야기를 담았다. <추재기이>는 조선 후기에 창작되었으면서도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독특한 저작이다. 수백 년 동안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하층의 인간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삶을 기록한 몇 안 되는 저작이기 때문.

추재기이 - 18세기 조선의 기인 열전추재 조수삼이 18세기 조선 저잣거리의 기이한 사람들에 관하여 남긴 <추재기이>를 번역한 책. 18세기 조선에서 지어진, 평범한 백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지은 전傳 중에서도 이채로운 저작에 속하며, 중인 이하의 인물들을 기록했다는 데 점에서 남다른 기록물의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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