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D-29
호랑이 한테도 잡아 먹혔을거 같아요
<작은 땅의 야수들> 책 제목도 일본인 장교가 한국에 대해 말하는 대목에서 나왔다고 했는데, 그정도로 일제강점기까지도 한국에 호랑이가 많았다는 뜻이겠죠
오....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어요. 새롭네요. '서수일기' 메모.
<서수일기> 주석 드루 갑니다. 《서수일기(鼠首日記)》는 조선 후기의 미스터리하고 기이한 사건들을 기록한 야사(野史, 사적인 역사 기록) 형식의 문헌. 제목을 풀어보면 ‘쥐의 머리를 가진 존재의 일기’라는 뜻. 조선 시대 괴담, 기이한 사건, 도교적 신앙, 무속적인 요소 등이 혼합된 기록물로, 당시 사람들이 믿었던 초자연적 현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이런 주석 대환영입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 이것 챗GPT의 사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물어보니 이제 와서 지어낸 거라고 실토하네요...ㅎ
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이거야 말로 진짜 호러네요.
오~ 눈썰미
정보 교란...챗의 사기 이걸로 소설 써도 재미 있겠어요
그러게요. 설명이 완전 진짜 같네요. 쥐머리 기담이라고 해서 오싹하면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ㅋㅋㅋ '쥐머리 기담' ㅋㅋㅋ 아 재밌어요!
西繡日記 입니다. ㅎㅎ 박내겸이 쓴 책인데 이름만 같은 겁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서수일기(西繡日記)>는 평안도 암행어사의 일기이다. 조선시대에 평안도 지역은 '서(西)'라고 지칭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에 평안도의 중심인 평양에 서경(西京)이 설치되었으며, 그 지역은 철령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관서(關西)라고 불려왔다. 암행어사란 겉옷 밑에 남몰래 비단옷을 감추어 입는 존재라는 뜻에서 비단 '수(繡)'가 암행어사를 가리키게 되었다. <서수일기>를 지은 이는 순조 22년(1822) 평안남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박내겸(朴來謙, 1780~1842)으로서, 그는 서계(書啓)와 별단(別單) 등 공식 보고서 외에 이 기행 일기를 남겼다. <서수일기>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이 거 인것 같아요!
맞습니다. 번역된 책을 읽었었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겁니다. 사망자가 있긴 했지만 누군가의 공격을 받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암행어사는 실제로 직무를 정지시킬 수는 있어도 당사자를 파직까지는 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암행어사가 <너! 봉고 파직!>은 틀렸고, 봉고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기아 봉고가 아니라 창고를 봉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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