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D-29
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이거야 말로 진짜 호러네요.
오~ 눈썰미
정보 교란...챗의 사기 이걸로 소설 써도 재미 있겠어요
그러게요. 설명이 완전 진짜 같네요. 쥐머리 기담이라고 해서 오싹하면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ㅋㅋㅋ '쥐머리 기담' ㅋㅋㅋ 아 재밌어요!
西繡日記 입니다. ㅎㅎ 박내겸이 쓴 책인데 이름만 같은 겁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서수일기(西繡日記)>는 평안도 암행어사의 일기이다. 조선시대에 평안도 지역은 '서(西)'라고 지칭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에 평안도의 중심인 평양에 서경(西京)이 설치되었으며, 그 지역은 철령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관서(關西)라고 불려왔다. 암행어사란 겉옷 밑에 남몰래 비단옷을 감추어 입는 존재라는 뜻에서 비단 '수(繡)'가 암행어사를 가리키게 되었다. <서수일기>를 지은 이는 순조 22년(1822) 평안남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박내겸(朴來謙, 1780~1842)으로서, 그는 서계(書啓)와 별단(別單) 등 공식 보고서 외에 이 기행 일기를 남겼다. <서수일기>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이 거 인것 같아요!
맞습니다. 번역된 책을 읽었었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겁니다. 사망자가 있긴 했지만 누군가의 공격을 받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암행어사는 실제로 직무를 정지시킬 수는 있어도 당사자를 파직까지는 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암행어사가 <너! 봉고 파직!>은 틀렸고, 봉고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기아 봉고가 아니라 창고를 봉한다는 뜻입니다.
헐.. 작가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보통은 몰락 양반이나 유배에서 해배되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눈치빠른 기생들이 빨리 눈치채곤 했죠.
박내겸이 쓴 서수일기의 일부분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나는 해주에 사는 사람으로 묏자리 송사를 벌이다 자산에 귀양 갔는데, 다행히 용서는 받았지만 돌아갈 길의 양식을 마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함경도로 들어가 잘 아는 수령에게 구걸할 계획이며, 마침 붓과 먹을 얻었으므로 그것을 팔아서 여행 밑천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하였다.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한편으로는 믿어주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의심도 하였다. 기생들 여럿이 앞에 앉아 있다가 쌍륙을 놀기에 내가 말을 놓아 주었다. 기생 하나가 살짝 웃으며 말하였다. "손님 손놀림이 꽤나 익숙하고 말씀이 부드럽고 아름다우니, 결코 곤궁하여 구걸하러 다니는 분이 아닙니다
역시! 사람을 많이 만나 본 예인들의 눈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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