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어서오세요. 안타까워 마세요. 시작이 반이니, 반은 시작이고, 그래서 이제 막 시작한 겁니다ㅎ

현실이 상상을 압도한 셈이죠. ㅎㅎ

자신의 몸을 부처님께 공양한다라..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진짜 극한의 수련인 셈이죠.

암행어사 출두요~하면서 우루루 몰려 나오는 사람들은 어디있다 그리 나오는 걸까요? 송현우에겐 요괴들이 그런 대상이라지만..

근처 역의 역졸들입니다. 마패가 역에서 말을 쓸 수 있는 증빙이기도 했으니까요. 다만 한번 출두하면 인근에 소문이 퍼져서 두번 다시 쓰기는 애매하죠.

아하..비장의 카드군요!

생각보다 제한 사항이 많네요 ㅋㅋ

암행어사로 할 일 하다가 인생 꼬인 사람도 많습니다. 정약용이 암행어사일 때 파직한 사람이 나중에 더 출세해서 괴롭힘을 당했죠. ㅎㅎ

정말 이런일이 비일비재했을 것 같아요 탐관오리들만의 카르텔이 얼마나 쎘을까요ㅋㅋㅋ

아이구야..그런 일이..파직했는데 더 출세라니!

운이 나쁜 거였죠. ㅎㅎ

서용보.... 였죠? 그 사람이 ㅋㅋ

잘 아시네요. 졸렬함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죠.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했지만요.

그렇군요. 저도 늘 암행어사 라고 하면 막 몰려 나오는 사람들 어디 있다가 나오는 걸까 궁금했어요.

소설 속 스님은 심지어 자신이 원한것도 아닌데.. 그 순간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그런 면에선 이명천보단 송현우가 더 유리한 입장이네요..ㅎㅎ

맞습니다. ㅎㅎ 낙죽장도만 가지고 다니면 되니까요.

두번째 나무의 뱀은 김녕사굴 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이미 말씀드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