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D-29
이 부분도 참 인상 깊었어요!! 작품속에 잘 녹이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늘 간직하고 있답니다.
와아아 외전까지!!!
여러분 아쉽지만 이제 라이브 채팅 종료 시간이 13분 남았습니다. 작품에 관한 것 외에도 뭐든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질문해 주세요~^^
앗 너무 늦게 들어와서 아쉽습니다ㅠㅠ
제가 시간을 착각해서 ㅠㅠ 늦게 들어와서 아쉬워요
텍스티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도전하는 곳입니다. 이런 출판사가 활발하게 활동해야 출판계가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텍스티같은 출판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작가님 암행 외에도 아까 말씀 드린 빙하 조선이나 다른 작품들도 한꺼번에 진행하시면 스토리나 등장 인물 등이 헷갈리지는 않으신가요? 작가님만의 정리 방식이 있으신지 너무 궁금했어요 ㅎㅎ
정명섭 작가님 다음 작품은 어떤 장르인지 궁금해요~
삼원도는 모티브가 된 섬이 있는지 궁금해요... 혹시 이 질문 나왔는데 제가 못 본 거면 죄송합니다.
저도 궁금해요
따로 모델이 있는 건 아니고 처음에는 무원도라고 했다가 너무 직접적이라 이름을 바꾼 겁니다.
앗 그렇군요!! 그럼 주박신이 꿈꾸는 유토피아(?)가 무원인가 봅니다.
철저한 감시사회화된 유토피아를 꿈꾼거 이닐까요? 눈문양도 그렇고 주시자가 생각나네요 ㅋㅋ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송현우에게만이 아니라 주박신의 입장에서도 원이 없는 상태가 되고자 하는 지점에서 둘이 충돌하여 결국 성패가 갈리고 작가님의 세계관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하나만 여쭐게요. 결국 이 이야기의 끝에 '무원'이라는 곳의 실체가 드러날 텐데 그게 꼭 장소적 개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 같거든요. 저는 무원의 의미를 '원이 없다'는 뜻으로 생각했고 결국 송현우가 더 이상 원없는 상태가 여정이 <암행>의 전체 스토리일 것 같다고 생각하며 무척 잘 어울리는 단서라고 생각했는데 무원의 한자어가 無寃 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역시 전문가이십니다. ㅎㅎ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걸 다시 뒤집을 수 도 있죠.
아무것도 없다도 될수 있을거 같아요.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게 아니면
역시 다들 전문가들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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