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송현우에게만이 아니라 주박신의 입장에서도 원이 없는 상태가 되고자 하는 지점에서 둘이 충돌하여 결국 성패가 갈리고 작가님의 세계관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D-29

텍스티

텍스티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하나만 여쭐게요. 결국 이 이야기의 끝에 '무원'이라는 곳의 실체가 드러날 텐데 그게 꼭 장소적 개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 같거든요.
저는 무원의 의미를 '원이 없다'는 뜻으로 생각했고 결국 송현우가 더 이 상 원없는 상태가 여정이 <암행>의 전체 스토리일 것 같다고 생각하며 무척 잘 어울리는 단서라고 생각했는데 무원의 한자어가 無寃 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블레이드
역시 전문가이십니다. ㅎㅎ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걸 다시 뒤집을 수 도 있죠.
단가미
아무것도 없다도 될수 있을거 같아요.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게 아니면

블레이드
역시 다들 전문가들이시군요.
밍묭
저도 무원이라는 곳이 꼭 물리적 장소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레이드
제가 문과라서 물리가 어렵스빈다. ㅎㅎ

편지큐레이터
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스티
명섭 작가님의 아 재 개그는 물리지 않습니다ㅎㅎㅎ

편지큐레이터
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스티
(결국 저도 닮아가더라고요...ㅎ)

이지유
(그러신거 같아요...) 좋은 뜻이에요. -ㅂ-
밍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새섬
ㅋㅋㅋㅋ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방심하면 안 됨!!
단가미
무리수를 ㅎㅎ
밍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반니
잊을만하면 하나씩 투척해주시는 ㅋㅋㅋ

텍스티
아, 까먹을 뻔 했다.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조반니
시간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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