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북킹톡킹 독서모임] 🐕개소리에 대하여, 2025년 2월 메인책
D-29

테른

사바나
준비했습니다 😃 부릉부릉
여의도사랑
어제 가입해서 첫 모임 참가입니다.^^

테른
환영합니다

봄솔
반갑습니다. 이 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은근 계시네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읽으며 나눌 계획이라 책 준비에 참고하세요:)

봄솔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개소리가 만연한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떤것이 개소리인지 생각해보지 않고
개소리에 괃내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첫장만 읽었을때는 책 제목을 개소리란 무엇인가로 해도 어울릴거 같네요

청명하다
동감합니다! '개소리에 대하여'라고 했을 때 개소리의 영향력이나 사회적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인상이 있어서 '개소리란 무엇인가'라고 했어도 충분했을 걸로 보입니다.

테른
정의란 무엇인가 떠오르네요
여의도사랑
읽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독보다 다독을 지향하는 편인데, 이 책만큼은 정독,숙독을 해야 할 것 같네요. 프리스턴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님이 저자라고 하니, 왠지 어렵지만 깊이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드네요. 일단 두번 정독시작했습니다.

봄솔
책이 짧지만 끊어서 생각하면서 읽어야 오해가 없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같이 화이팅해요!

청명하다
협잡은 말 또는 행동으로 완수될 수 있다.
『개소리에 대하여』 p.16, 해리 G. 프랭크퍼트 지음, 이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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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협잡이라는 말은 '협잡꾼'으로 조금 더 익숙한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거짓말 또는 이간질로서 혼란을 의도하는 협잡은 개소리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여겨지네요.

테른
저도 협잡꾼 생각났어요

청명하다
이처럼 진리에 대한 관심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 즉 사태의 진상이 실제로 어떠한지에 관심이 없다는 것, 이것이 바로 내가 개소리의 본질이 라고 보는 것이다.
『개소리에 대하여』 p.38, 해리 G. 프랭크퍼트 지음, 이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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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른
약간 비슷한거로 카더라통신이 있죠

청명하다
저는 '아무말'도 떠오르더라고요! 반갑습니다 테른님!

봄솔
“ 개소리가 너무도 만연하다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 어느 정도는 개소리를 하고 다니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개소리를 알아차리고 거기에 현혹되지 않을 정도의 지각을 갖추고 있다고 꽤 자만하고 있다. ”
『개소리에 대하여』 해리 G. 프랭크퍼트 지음, 이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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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만연해있는 개소리 . 누구나 어느정도는 하는 개소리.
나는 개소리를 분별한다고 생각하는 착각.
개소리를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것. 이런것들이 새롭게 생각하게 하네요.
개소리라고 하면 어감이 강해서 일반적이지 않고 나 포함 내 주변에 그런 몰상식한 사람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모두의 개소리라니
트리플책
제 생각에는 보통 당황할때? 개소리가 나오는것 같아요...

테른
얼버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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