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감사합니다! 책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D
[김영사/책증정]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D-29

물고기먹이
헤세드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요 :)

김영사
@지혜 유추하신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어릴 때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을 채집해서 제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방은 아니었지만요...이 책에서 생태학자인 저자는 박제하지 않고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나방을 불러 모았지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저자의 비법은 책에 나와 있습니다^^

김영사
@물고기먹이 밤에 활동하면 상대적으로 관심받기가 쉽지 않지요. 이 책의 저자도 연구자들이 주로 낮에 연구하기 때문에 밤에 활동하는 나방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앞으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영사
@리딩곰도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생태학 분야 독자시라니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딩곰도리
반갑습니다. 좋은 온라인 공간에서 참 좋은 분들과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귀한 나눔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리딩곰도리
감사합니다 😊 즐거운 독서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영사
@적우 책 읽기는 품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읽고 나면 뿌듯함도 그만큼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영사
@봄비 앗 박각시나방 애벌레를 보셨군요. 박각시는 크기 때문에 벌새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한국에는 벌새가 없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나방은 정말 불빛에 '달려드는' 걸까요? 앞으로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독서모임 신청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합니다. 모임 진행 중에도 참여하실 수 있지만, 모집 기간 안에 참여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임 시작은 신청 마감 다음날인 2월 14일 금요일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 증정 당첨자분들은 이번 주 내로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받으신 분들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점이 있으셔도 자유롭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저는 금요일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헤세드
방금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빛개츠비
안녕하세요. 책 잘 받았습니다.
머리말과 목차를 읽고, 그동안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온 자연의 법칙이 과연 맞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방이라는 존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GIJm_9Su_M/?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예스24: https://sarak.yes24.com/blog/pokari0510/review-view/20980297
알리딘: 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6232254


김영사
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라는 제목에도 인간의 시각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정말로 그런지, 그렇다면 왜 당연하게 되었는지 독자분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싶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강츄베베

김영사
'잠깐의 머뭇거림'이 모든 시작의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사
@김뿌인 네, 저도 기대됩니다.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홍코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뭔가 작지만 큰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김영사
@홍코 한국어판 서문을 먼저 보셨군요. 저자는 이 책이 나방에 관한 책이 아니라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지요. 앞으로 작지만 큰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독서모임 첫날입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정말 반갑습니다!
1주차 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 2/14(금)~20(목)
- 한국의 독자들에게: 어둠 속의 경이
- 들어가는 글: 보석이 흩뿌려진 상자
- 1장 창문을 탈출한 애벌레: 번식의 힘
- 2장 먹이로 그리는 지도: 한정된 자원의 결과
1주차에는 저자가 어떻게 나방 관찰에 빠져들었는지를 시작으로, 종이 어떻게 번식하고 먹이를 획득하는지에 관해서 생태학자들이 밝혀낸 ‘법칙’을 알아봅니다. 아래 질문에 답해주셔도 좋고, 인상 깊은 구절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새로운 질문을 던져주셔도 환영합니다^^
- 나방에 관한 여러분의 기억과 생각을 들려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산 아래 펜션에 놀러 갔다가 방 에 들어온 커다란 파란색 나방을 보고 무서워 몸서리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고,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도 잘 잊히지 않아요. '나방 비호감'에 관한 대목을 읽으면서 이 기억에 비춰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했죠. 여러분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 책에 소개된 생태학 개념(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중에서 흥미로웠던 개념 하나를 꼽아주세요. 어떤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지혜
저자의 나방 덫에서 발견된 나방들 중에 '한국밤나방'이 언급되는데요. 한국에서 처음 발견된 나방이었기에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이 나방은 영국에서까지 발견되게 되었을까요? 이름을 붙이는 방식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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