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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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이 빛에 이끌리는 이유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나방이 이동 중에 달빛이나 별빛으로 방향을 잡기 때문일수 있다. 우리가 켜는 조명은 이런 천문학적 신호를 흐리게 한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269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40억 년간의 춤 모든 생명체는 약 40억 년 전에 살았던 하나의 조상으로 이어진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324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진화의 변화는 번식을 통해 발생하므로(이것이 닭보다 달걀이 우선임을 알 수 있는 이유이다. 닭은 부화한 알과 유전적으로 같지만, 알은 그 알을 낳은 닭과 유전적으로 다르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333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박각시는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종으로, 불과 약 4500년 전에 나타났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343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화석을 통한 연구에서 산출한 일반적인 멸종 속도와 지금의 추세를 비교하면, 현재 멸종은 100~1000배 정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375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인간은 이 모든 종을 멸종시킬 의도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389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나방의 다양성이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한 때는 공룡이 멸종할 무렵인 백악기-제3기 경계 시기였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p348,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나방의 숨겨진 세계를 그려낸 작은 조각들을 한데 모아 이 세계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완성해 나가는 이 그림은 사진이 아니라 영상이다. 한 장면 한 장면 지나갈 때마다 그림은 바뀌어간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409쪽,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어떤 종도 홀로 동떨어진 섬이 아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존재에게 삶은 잔인하고도 짧다. 모든 동물은 소비자이며, 또 대부분 소비된다. 바이러스와 세균부터 거미, 벌, 딱정벌레, 새, 박쥐, 심지어 인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생물이 나방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p419,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지구에 존재하는 수백만 종의 상당수는 제대로 만나보기도 전에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종을 처음 식별하는 쾌감을 느낄 기회가 없이, 우리가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 속에 그들의 이름을 남기지도 못한 채 말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다. 심지어 대도시 중심부에도 아직 조용히 존재한다. 나방 덫이 있다면 그러한 존재를 빛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p435~436,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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