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시간의 연대기-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함께 읽기

D-29
와!! 링크가 있었군요 ㅎㅎ 장은수 출판 평론가님의 글이 눈에 띕니다 ( 인간은 본래 각자의 속도로 살아갈 때 행복하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의 근대적 시간 경험은 스스로 시간의 질을 관리하는 자율성보다는 황국신민화를 위한 집단 동원 체제 형태로 이루어졌다.)라는 문장이요 ㅠㅠ 최근에 알림 종 소리를 어디서 듣나 생각해보니 주로 학교의 시작과 알림 종의 형태로 저는 만나게 되는데요. 길들여진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속도를 찾는 방식 아마 이 책을 통해 만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 아무래도 눈에 띄는 신간이 아니었던지 싶네요ㅎㅎ 아무래도 다루는 시기가 근대이고, 더군다나 식민지였던 조선에서의 시간이다 보니까 일본 제국에 의해 강제된 성격이 두드러질 것 같습니다. 기차와 시간의 관계는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이야기되었는데, 여러 물건을 아울러보면 또 어떨까 궁금해져요. 일출과 일몰, 생체 리듬과는 달리 24시간으로 정해진 사이클에 몸을 맞춰나가는 건 현대인의 생활을 들여다 보는 데도 기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청명하다 네 여기도 기차 얘기는 나오지만 다른 이야기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근대의 시간이 신체를 규율해왔기 때문에 일제강점기 근대적 시간이 도입된 당시의 실상이 어떠했을지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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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자 발표 @poiein @Eins @글빛 @청명하다 @우주먼지밍 선정되신 분들은 theoria2013@naver.com으로 주소, 전화번호, 성함, 그믐아이디 알려주시면 휴일 지나 3월 4일 택배로 도서 발송하겠습니다. 선정자는 모임 전 수다, 창에서의 활동을 기준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랜덤으로 할까도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이렇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 활발히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으며 참여하겠습니다! :)
우와 감사합니다~!! 받아서 열심히 독파해보겠습니다 :D
와~~~ 정말 감사합니다!!! 당첨자 정보 전송하였습니다 일정 메모해두었어요^^ 잘 읽고 참여하겠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 축하드려요 ^^
바깥잠을 자러 짧은 여행을 다녀왔더니 책이 당도해 있었어요.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지기입니다. 오늘부터 벽돌을 함께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계획은 대략 휴일 제외 하루 30페이지 내외로 읽으면 29일 그믐 무렵 마무리 가능하지 싶습니다.(책에 공휴일에 관한 이야기도 있는데, 역시 모임지기는 근대적 인간인가 봅니다.) 첫 주 계획입니다. 4일: ~31쪽 5일: ~59쪽 6일: ~94쪽 7일: ~135쪽 8일: ~150쪽 내용에 따라 끊어서 페이지가 균등하지는 않네요. 이제 3월 새봄의 시간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오! 벽돌책이다 보니 어느 정도로 읽으면 좋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일자별로 진도를 정해주셔서 좋습니다. 책 받는 대로 보폭을 맞춰나가볼게요~ 마침 한국에서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그것도 책에서 주로 다룰 일제강점기의 3·1 독립운동을 기리는 공휴일에 시작이라니! 재밌습니다ㅎㅎ
@청명하다 어제 오전에 연락주신 분들은 발송했는데, 이후에 주신 분들께는 연휴에 택배도 쉬어서 4일에 발송하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출판사님 안녕하세요:) 벌써 책을 받고 시작하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책을 수령하지 못해서 지금 마음이 몹시 급합니다 ㅠㅠ 3월 3일 주소 재입력 후 다시 멜 발송했습니다
@글빛 안녕하세요. 4일 화욜에 발송했습니다. 통상 하루면 가는데 연휴 끝이라 하루 더 걸리려나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장 [오포의 연대기]에서 '일본중앙표준시' 부분을 읽다 한국과 일본의 시차가 왜 같은지를 생각해 봤어요. 일본 여행을 다닐 때마다 시차가 같아서 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요, 한국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중앙표준시를 따른 게 그 출발이었더군요. 우리는 시간이 갖는 중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듯 합니다.
한일병합 이후 1912년 1월 1일부터는 전 조선에서 일본중앙표준시가 사용된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117, 이창익 지음
@poiein 일본여행할 때 해가 우리나라보다 일찍 뜬다는 걸 느낄 때 아 맞지 우리는 127.5도지 하고 새삼 상기하곤 합니다. 국제적으로 정수 단위로만 시간대 계산을 한다는 이유로 135도에 맞추고 있다 하니 뭐가 맞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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