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시간의 연대기-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함께 읽기

D-29
공간을 가득 메운 채 신체 밖을 떠돌던 시간이 이제는 철탑의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신체 안으로 침투하며 인간을 '시간화'하기 시작했다. (...)시작, 끝, 중지 등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하루에도 수차례 모든 사람의 일상을 도막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상과 비상의 경계선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었다.P199-200
시간의 일치가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306, 이창익 지음
기준이 되는 친시계, 그리고 그에 맞춰지는 자시계가 부모(親)-자식(子)의 관계를 투영한다는 게 의미심장합니다. 주(정)-부도 아니고, 부모의 방침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게 자식의 도리라고 하는 거 같아서요.
또한 모든 인간은 금과 물품을 소유하는 것처럼 자신의 시간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만약 조선의 2천만 명이 하루에 30분씩 시간을 낭비하면 총계 1천만 시간, 즉 1천 년 이상의 시간을 연기처럼 날려버리는 셈이었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351, 이창익 지음
인생책 중 하나인 <모모>에서 나름 충격을 받은 부분이 바로 딱 이 논리로 회색남자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장면이었는데 말이죠!
모모 - 출간 50주년 기념 개정판환상 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가 남긴 최고의 걸작인 『모모』는 꿈처럼 펼쳐지는 신비로운 동화의 형식을 빌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예리하게 비춰 보여 주어 『어린 왕자』의 뒤를 잇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수식도 따라붙는다. 동화적 향수를 자아내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에는 시간과 삶,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가득 담겨 세대를 막론하고 어린이와 어른 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준다.
@청명하다 이 책 소개 기사 중에도 연관해서《모모》언급한 기자님이 계셨는데, 역시 시간에 대한 통찰을 담은 좋은 책인 걸 재확인하네요.^^
조선시대에는 해마다 역서를 제작하여 반포함으로써 왕이 백성에게 다음 해의 시간, 즉 미래를 미리 선물했다. 그런데 조선시대 역서를 들여다보는 순간 우리는 두 가지 의문에 사로잡힐 것이다. 첫째, 조선시대의 역서는 현재 우리의 달력보다 훨씬 복잡했다. 우리의 상식적인 직관과 달리 역서는 복잡한 것에서 단순한 것으로 퇴행한 것처럼 보인다. (…) 둘째, 우리는 조선시대의 시헌력에서 어떤 내용이 사라지면서 역서가 단순한 것으로 변화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시헌력에서 무엇이 왜 사라졌는가?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494, 이창익 지음
시헌력은 천문학적 시간의 길흉을 예측하는 점성학적 역주의 체계였다. 역주는 길흉을 도출하기 위한 시간 해석의 체계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시헌력에서 시간의 의미는 ‘길흉’이었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494, 이창익 지음
그런데 태양력으로 개력한 후, 특히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역주는 ‘미신의 온상’으로 지목되었다. (…) 따라서 우리가 재구성하는 달력의 연대기는 역서에서 역주와 음력을 제거하는 아주 느린 과정을 담고 있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494-495, 이창익 지음
시헌력에 대한 내용은 무척 인상 깊습니다. 길흉을 예측하고 시간 속에서 무질서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하는 이 꽉찬 시간의 세계. 이렇게 복잡하고 빈틈없이 들어찬 시헌력의 세상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정말 근대인들에 비해 불안이 덜 했을까요?? 엄청 궁금해집니다. 이 부분을 읽다보니 또 저의 어설픈 뇌과학적/심리학적 설명 본능이 꿈틀거려요. @_@ 인간이라는 동물의 뇌는 불확실성을 싫어하기에 이러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였으며, 이러한 적응적 진화의 결과 우리의 뇌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요. 매순간 의식적 판단과 선택을 내리는 대신 반자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뇌에게 시헌력은 정말로 훌륭한 도구였네요. 어떤 행위를 하면 좋을지 이렇게 치밀하게 판단의 근거를 제공해주니 말이에요.
@우주먼지밍 조선시대 음력 부분 읽을 때 인상적이었던 건 점성학적 체계가 무질서한 게 아니라 오히려 질서를 구축하는 체계라는 거였습니다. 흔히 점술이라고 하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측면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인 사고 체계인 거 같습니다. 뇌과학이 조선시대와 연결된다니 흥미진진하네요.^^
3장을 읽고 4장을 읽고 있습니다. 책이 거의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제가 인상깊었던 점은 시계의 보급과 더불어 곳곳에 새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의 등장에 따른 공간의 변화입니다. 조선총독부부터 경성부청, 조선은행과 미츠코시 백화점, 조지아 히라타 백화점 등이 등장하며 경성에도 본격적인 공간변화가 일어납니다. 시계의 등장으로 근대적인 시간안에서 일상이 구속되는 동시에 공간도 역시 시간의 변화와 함께 엮여들어가게 됩니다. 시간의 연대기인 동시에 공간변화의 연대기이기도 합니다. 저자께서 팩트위주의 묘사에 치중하실것이라고 서문에서 밝혔는데, 정말 각 근대건축물의 변천약사가 무미건조하게 연도별로 설명됩니다. 역사를 정리하는데 효율적이긴 하지만 좀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좀더 저자의 관점이 분명하게 드러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Dennis 시간의 근대화가 공간의 근대화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공간의 역사도 상세히 서술하신 거 같습니다. 되도록 해석을 지양하고 정확한 기록에 치중해서 호흡이 좀 느린 감도 있는데, 역사 현장을 세밀화로 본다는 기분으로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종래의 공중선 출력을 1킬로와트에서 10킬로와트로 바꾸고, 일본어와 조선어로 이중방송을 하는 것이 변화의 주요 골자였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394, 이창익 지음
이 부분에 들어가기 전까지 라디오를 듣는 게 (조선어가 섞였다고 해도)일본어 방송을 듣는다와 같은 말인지 생각하지 못했어요. 일제강점기인데 말이에요. 또 그걸 2천 명 정도의 조선인이 듣고 있었다는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징병 제도, 해군특별지원병 제도, 황민연성운동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조선어 방송은 일본어를 알지 못하는 조선인에게 일본어, 일본문화, 일본정신을 천천히 깊게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시간의 연대기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p.433, 이창익 지음
저는 쭉 읽어나가며 살짝 아쉬웠던 점은, 너무 일제에 의한 시간의 수탈에 초점을 둔 점이었어요~ 시각을 조금만 넓혀본다면 시간의 통일은 세계적인 글로벌 스텐다드로서 시간은 이미 서양에 의해 통일되어 가는 추세였고 그러한 흐름이 발빠르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선 또한 그러한 흐름을 어쩌면 일본을 통해서 덜 과격하게 받아들여지게 된 점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본의 경우 검은 배 사건등 수많은 사건 이후 서구 열강으로 부터 물밀듯이 들어오는 수많은 시스템들(시간 개념 포함) 받아들이고 자기화하려고 노력하죠. 존 스튜어트밀의 <자유론>을 일본은 책 출간 13년만에 일본어로 번역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자유, 권리, 사회라는 말도 이 당시에 일본이 번역해서 현재까지도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죠. 이것 말고도 당시 생소했던 수많은 말들을 번역하기 위해 치열했을 일본의 지식인들의 모습의 단면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에서 시간의 통일에 대한 집요함 또한 서구 열강을 따라잡고자하는 시대상황이 빚어낸 피치못할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단적인 예로 우리는 지금 일요일을 빨간날, 쉬는 날로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지만, 예전에 유대인은 토요일을, 이슬람은 금요일을 우리가 생각하는 일요일처럼 받아들였다고해요. 하지만 전 세계에서 일요일을 쉬는데, 자신의 종교적 신념만 고집해서 금 혹은 토요일만 쉰다고 손해는 고스란히 그들의 몫이 되겠죠? 그래서 그들도 일요일의 쉬는날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게 되었죠.
말씀에서 비판점들은 다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스탠다드'의 설정부터요. 지금의 시간, 그러니까 그리니치 천문대를 0으로 잡는 것부터 제국 열강에 의해 만들어진 기준이니까요. 그 논의조차 참여하지 못했던 수많은 나라들이 있는데, 그것을 모두가 따라야 했는지도 짚어볼 수 있겠습니다. 각자가 다른 시간의 관념을 이미 수천년 썼던 곳도 있는데 말이죠. 일본 또한 치열하게 서양의 학문을 고민하고 근대화를 추진한 노력은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많은 개념어는 누가 만들었을까?>를 흥미롭게 읽었고요. 그러나 그것이 조선에도 덜 과격하게 받아들여졌다는 점의 근거라면, 단호하게 반대를 던집니다. 첫째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상 때문입니다. 피치 못해 근대화를 추진했던 것이 '조선'이어도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일본 제국이라는 타자에 의해 강제되었을 때 그것을 과격하지 않다 표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일본을 경유한 관념이 조선에서도 효과적이었는가의 문제입니다. 일본은 일본 나름대로 역사, 학문, 문화를 쌓아왔고 그것과 조선은 달랐습니다. 그랬을 때 일본의 시각에서 받아들인 '서양의 문명'은 왜곡과 굴절을 동반하기 마련이죠. 오히려 <시간의 연대기>에서는 조선에게 생소하고 이질적인 근대적인 시간 관념을 주입하는 데는 꽤나 오랜 시간이 들었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기보다 부자연스러워 보여요. 마지막에 단적인 예라고 들어주셨을 때, 다시 한 번 역사는 강자와 승자에 쓰여지나..라는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다수가 사용한다면, 그것이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요. 기준과 통일이 나쁘다가 아니라 장점만큼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얘기를 덧붙여보고 싶습니다.
라디오의 보급과 더불어 라디오체조와 황국식민체조/ 건국체조를 보급하고, 국기게양, 동방요배, 황거요배, 황국신민의 소사를 제창하고 기미가요를 부르게 만드는 것 모두 천황제 전체주의국가의 신민을 만드는 의식화/ 동원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는 상당히 집요하게 조선인들의 시간을 지배하고 정신과 신체를 장악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일제의 잔재들은 해방후 20여년이 지난 1970년대까지도 만주군 장교출신 군사독재자애 의해 이어져오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침조회와 국민체조를 운동장 뙤약볕 아래서 한 기억이 있고 등하교시 애국가가 울리면 길거리에 부동자세로 섰던 기억이 납니다. 책에서 설명되는 일제의 신체 구속의 리츄얼이 군사독재시대의 제 경험과 너무 닮아 소름이 끼칩니다. 한국은 해방후에도 파워앨리트들이 그들만의 소통에 일본어를 썼을만큼 일제의 영향이 컸던 나라입니다.
저도 공감하는 바에요!! 저학년때 좌측통행이 우측통향으로 전환되서 겪었던 혼란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데요. 생각해보면 식민지를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한 정신과 신체를 구속하는 리츄얼은 종교적인 부분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영국을 예로 들면 영국이 본격적으로 나이지리아를 식민지화 할 때 우선 선교사를 파견하여 서서히 정신적 신체적인 부분을 통제하려것부터 시작하잖아요(이건 당시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 않나요?) '치누아 아체베'의 <모든것이 산산히 부서지다>를 보시면 좀 더 이부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서 말씀하신 부분을 [영국은 상당히 집요하게 나이지리아인들의 시간을 지배하고 정신과 신체를 장악하려고 했습니다.]로 치환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지 않나요? 일본은 신토를 숭상하고 말씀하신 다양한 의식들은 당시 일본의 메이지 유신에 의해 신격화된 천황을 위한 의식인데 이걸 종교적인 관점으로 보면 거의 모든 열강들이 식민지에서 행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러한 영향은 참 어마무시한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너무멀리까지 갔네요ㅋㅋㅋ 다시 <시간의 연대기>로 돌아 가 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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