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명섭 작가입니다. 3월에 수북강녕에서 만나요.^^
[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D-29

블레이드

수북강녕
(웨슬리 스나입스가 자꾸 떠오르는 닉네임) 작가님, 어서 오세요 ㅎㅎ
오늘도 점심 먹고 정동길을 걸었는데요 이 일대와 관련 역사에 워낙 정통하시니 이번「좀비 여인의 초상」에서도 세세한 장소들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지게 쓰셨다고 다시금 생각했어요 이 단편은 실제로 그 길을 걸으며, 그 건물에 잠입하여, 몸싸움을 벌이며 읽어야 할 것 같은 작품입니다 ^^

블레이드
ㅎㅎ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블레이드 시리즈를 좋아해서 닉네임으로 쓰고 있어요.

편지큐레이터
꺅! <마티스 x 스릴러>라니! 출간 소식 듣고 엄청 반가웠는데, 책은 아직 구입 못했어요. 그래서 일단 서평단 신청해봅니다. (안되면 구입해서 읽을게요!) 청소년들과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종종 '그림보고 글쓰기'를 하거든요. 아이들이 공포물도 많이 써서, 이 책 출간 소식 듣고 엄청 반가웠어요. 많은 분들과 함께 읽을 수 있다니 넘나 반갑고 설레네요.

수북강녕
편지글 읽기를 하고 계셔서 너무 흥 미롭습니다 유명 작가나 예술가의 서간문으로 된 책, 공저자의 교환편지를 묶은 책 등이 적지 않고, 그믐에서도 이와 같은 주제 도서로 독서모임도 여럿 열렸던 기억입니다
저도 글쓰기 모임에서 지난 몇 년간 짝꿍 멤버와 격일로 교환편지를 쓰고 있거든요 오늘은 그가 보내면 내일은 제가 보내는 형식인데요, 어제 654번째 편지를 썼답니다
편지글 읽기 모임 이야기도 많이 들려 주세요~

작은기적
연뮤클럽에 이어 미술클럽이라니요~~ 좋아하는 장장소에서 새로운 책 기대되어요^^
경쾌하고 밝은 색감인데 스릴러와 어떻게 연결될지 기대해봅니다

수북강녕
연뮤클럽에 이어 여기서도 뵙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마티스의 밝고 화려한 색감과 스릴러가 얼마나 잘 어울릴지,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만끽하시길요!
그러고 보니, 어두운 색채가 공포 호러 서스펜스 스릴러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한 우리의 선입견도 있는 것 같네요~
리딩곰도리
기대되는 내용 및 주제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큽니다. ^^

수북강녕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기대에 충분히 부합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느티나무
홍학의 자리란 책이 유명해서 예전에 읽었는데 추리소설의 반전매력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 책이였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었네요. 그리고그믐 모임에서 십자가의 괴이란 책으로 모임에 참여했었는데요. 십자가의 괴이도 표지부터 흥미진진해서 어떻게 내용이 전개될지 기대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마티스 × 스릴러 책도 워낙 유명한 작가님들이라 기대되요 !!

수북강녕
<십자가의 괴이> 색다르고 날카로운 앤솔러지죠?!
저도 정말 인상깊게 읽었습 니다 ^^
hyun
그림을 소재로한 미스터리라니!!😍😍5분의 작가님들이 작품별 어떤 스토리를 풀어나가실지 정말 기대 됩니다!!

수북강녕
그림 다섯 점도 볼수록 신비하고 매력적이에요 다섯 편의 단편과 함께 읽으면 그림의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오더라고요 ^^

장맥주
2월 22일 북토크 앞두고 다 읽었습니다. 한 편 한 편 다 재미있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반전이 없는 작품은 없군요. ㅎㅎㅎ

수북강녕
다섯 편 모두 각각의 매력이 다르죠! 한 편 읽고 다음 편 넘어가면서도 긴장감과 신선함을 늦출 수 없는 이유인 듯합니다 ^^
Kiara
집에 일이 있어서 그믐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ㅠㅠ 아직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며! 책 출간 소식 들을 때부터 두근두근했는데 으억시!! 그믐에서 만날 수 있어 정말 반갑고 정말정말 좋아요 > _< 늦지 않게 신청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조영주
절헌 그러셨군여 저듀 요즘 상태가 메롱이라 책못읽음ing 중임다 빳띵이에여

수북강녕
찬찬히 같이 읽어나가시며 일도 잘 마무리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

안나요
명화와 스릴러의 조합은 너무 매력적인 조합이에요. 생각만으로도 설레이네요
질문과 함께 생각하는 것도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수북강녕
잠시 후 2월 18일 자정이면 책 증정 이벤트 신청이 마감됩니다
마지막까지 신청해 주신 분들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자를 뽑을 예정입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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