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연은 단호히 안으로 들어갔다. 여천경찰서까지 가서 물어볼 필요는 없었다. 허수연의 말로 원래 그림의 소유주는 여천시에 살고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 지혁은 선 채로 핸드폰을 열었다. 여천시, 살인사건으로 검색하자 그가 예상하는 기사가 떴다. "20대 남성 친모 살해, 취업하라는 잔소리에 살해했다고 밝혀" 이제야 확실해졌다. 그 그림은 살인을 부른다. ”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p52~53, 정해연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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