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작품을 읽으며 떠올린 또다른 콘텐츠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입니다 트레져헌터가 등장하는 오락물로, 블록버스터급 화면, 웅장한 음악, 뻔하지만 평타 이상의 전개와 결말이 있는 액션 영화였죠
그래서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인물들의 소개가 하이스트 무비처럼 펼쳐지려나? 하는 기대와 선입견도 있었답니다

내셔널 트레져미 건국 초기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보물을 3대째 찾고 있는 집안의 후손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 대를 이어, 어디엔가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나선 벤자민은 자료를 수집하던 도중, 미 독립선언문과 화폐에 결정적인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뇌 플레이와 미로처럼 얽혀져있는 수수께끼,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의문의 열쇠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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