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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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한 분이 더 계셨는데 어디 있죠?" Q. 박상민 작가님의 「체크메이트」 읽기가 끝났는데 이 섬뜩한 문장을 다시 소환한 이유는?! A. 3월 22일(토) 15시, 수북강녕에서 열리는 북토크에 작가님 다섯 분 중 네 분만 참석하신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네 분이나 와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완전체로 모시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공존하네요 ♡ @모임 그러므로, 정해연 작가님과 말씀을 나누실 분들은, 오늘부터 3월 13일까지, 오직 이 방에서만 소통하실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밝혀 드립니다! 단 나흘 동안만 주어지는 더없는 기회인 거죠 ^^ 수북강녕 북토크 참가신청 링크는 요기 있답니다 https://naver.me/IMymAOjU 봄날의 한옥책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궁금하시죠? 거기서 나눌 스릴러 얘기는 얼마나 쫄깃할지도요~~~
GTX가 생겨서 조금 가까워져 신청했습니다. 날씨가 좋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청했습니다! 22일에 뵙겠습니다~. ^^
피아노 레슨을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바로 생각나는 사건이 있네요. 혹시 모티브가 되었을까요? https://naver.me/FJbeIzA8
네 맞습니다 이사건이 뇌리에 강하게 남앙썼습니다 모토가 되었을뿐 소설의내용은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네^^ 제가 아직 못 읽어서 내용이 비슷하단 말씀은 아니었어요. ^^;;
@정해연 와, 저 진짜 소름돋았어요 강렬한 작품 감사드립니다. 스카이캐슬같은 드라마 보면 비정상적인 집착이 항상 피를 부르잖아요 그런데 제 주위 대치동맘들 보다가 과도한 집착에 흠칫 놀랄 때가 있어요 작가님이 소름돋게 읽으셨던 추리소설 알려주세요!
저는 히가시노게이고님 책을 좋아해요 반전뿐아니라 읽는동안에도 재밌어야 한다고생각하는데 히가시노게이고님은 정말 다 가지셨죠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p58, 정해연 외 지음
참 아름다운 말이지만, 무섭기도 한 말....이 아닐까 싶네요.
나 자신이랑 싸우는 거 너무 힘든거 같아요 ㅠㅠ 매일 아침일찍 일어나야지 하지만..결국 더 늦으면 안되는 시간에서야 일어나 허둥지둥 시작하는 아침이란.. 매일 아침 저는 저 자신에게 지고 시작하고 있어요..
공감입니다 크고 작은 자신과의 싸움이 있죠^^
이걸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게 참 무서운것같아요
전 아니던데...할 수 있는 건 하겠지만 못 하겠는 건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그쵸. 어떻게 부모라고 다 하겠어요? ㅎㅎ (저도 다 못해요 ㅋㅋ)
1. '완벽'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미치게 한다. 완벽의 기준이 주관적이기에, 완벽하기가 어렵다. 2. '이집사' 아무리 공부하고 노력해도 만년 2등인 사람... 해본 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올백이 아닌 한 2등 트라우마는 계속 있겠죠. 모두 외어버리던가 어느 한 순간 포기하고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해보던가일텐데 사회적 눈치 상 포기가 쉽지는 않아서 슬퍼요. 4. 그림이 살인을 사주하다니, 추리소설에서 심령물로 넘어간 느낌이었어요. 초자연적인 현상은 살인 증거도 남지 않으니 완전범죄네요. 그런데 저 그림을 아들이 그 녀석에게 다시 선물받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저걸 받으면 누군가 죽고나서야 속박이 풀리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죽이도록 지시하는 설정이었어요 경찰에 잡히지않았다면 계속 살인을 저질렀을거예요 경찰에 잡히고 다른 사람이 그림을 소유하게되니까 그 사람에게 또 살인을 지시하게되죠
[체크메이트]는 늦게 후기 참여해요~ 재미있게 읽었고 아무도 안 죽어서(스포?) 더욱 신나는 마무리였어요. 명탐정 코난 같은 만화로 보면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겠다 싶어요~ 1. 저도 반태오를 용의자로 의심했어요. 두 소년은 내내 체스만 하는 모습이 로봇인가 했어요. 나중에 상상하신 추리 테마파크가 진짜 생기면 좋겠네요.
흠... 이야기에서 좀 여럿 죽어 나가야 신이 나는 저는 ^^;;; 체스 소년들이 사실 휴머노이드였다?! 어쩐지 섬뜩합니다 섬뜩해서 좋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뭐든 자기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같아. 남자들을 그런 거 싫어하지. 3.14~3.17 박산호 「사냥의 밤」 @모임 3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는 마지막 작품, 박산호 작가님의 「사냥의 밤」을 함께 읽습니다 이 작품은 소개팅 이야기입니다 ^^ 무려,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극한까지 추구하는" 그림을 콜렉팅하는, 스물 다섯, 벤틀리 보유자, 한 달 안에 결혼해야 하는 대재산 상속녀와의 소개팅이지요 이 작품을 읽으며,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기 바로 미술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1. 여러분은 미술관에서 누군가와 소개팅을 한다면, 어떤 미술관, 어떤 그림 아래서 만나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르고 남작 부인과 프랜시스 베이컨의 모습은 소개팅하기엔 조금 섬뜩한 것 같기도 해요~~~) *** 소개팅?이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비현실적인 상황이라면 ㅋㅋ '데이트'로 바꿔 생각해 주셔요 *** 2. 끌리는 구절이 있다면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 함께 나눠 주세요 소설이나 그림에서 느낀 감상도 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함께 읽는 기간 중 박산호 작가님도 깜짝 등장하실 예정입니다 작가님께 궁금하신 점을 남기시면 속시원하게! 답변 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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