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D-29
오, 프리다 칼로 미술관 저도 가보고 싶네요! 서아리는 기준에게 아주 큰 악감정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런 인간형을 싫어해서 마음껏 가지고 놀았던 캐릭터로 보시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지혁은 지금 급하고, 혼란스럽고, 두렵고, 간절하다. 그 기이한 감정이 얼굴로 드러나는 것을 자신도 알고 있었다.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39p, 정해연 외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 그림이 이야기와 만나 살아 숨쉬는 강한 느낌을 제대로 즐기고 계신가요? @모임 은 바야흐로 막바지를 향해 가는데요 남은 시간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 주시면 됩니다 > 3.18~3.21 못다한 이야기 나누기 > 3.22 작가와 독자의 만남, 오프라인 북토크 > 3.23 모임 마무리 1. 내가 소설가라면 마티스의 어떤 그림을 선택해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까요? 또는, 작가님들께 소재로 써달라고 추천하고 싶은 그림이 있다면 어떤 작품일까요? 2. 『마티스 x 스릴러』를 읽으면서, 미술 작품이야말로 스릴러와 가장 어울리는 짝꿍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이 사주한 살인, 그리는 대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림 도둑, 미술관에서 만난 응징, 그림 속 장면이 그대로 옮겨진 밀실까지... 마티스블루 출판사에서 스릴러를 기획하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답니다 하지만 다음 작품을 또 기대 안할 수 없겠죠? 마티스블루라는 이름을 가진 출판사에서 다음에 내주실 '마티스 이야기'로는 어떤 게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화가와 미술에 대한 이야기도 좋고, 영감만 따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책, 펀딩이 진행되면 무조건 구매할 바로 그것, 출판사에 주문 제작할 수 있다면 과연 어떤 소재의 마티스 이야기를 원하시는지요? ^^ 3. 작가님들께 아직 궁금하신 점, 뒤늦게 꽂힌 책 속 구절, 갑자기 떠오른 생각, 모두 편하게 남겨 주세요 ♡
오프라인 북토크! 너무 가고싶은데 지방러는 어려워서ㅠㅠ흑흑 언젠가 참여할 그날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 금붕어가 많이 등장해서 옛날부터 참 좋아했던 그림이였습니다. 마티스의 그림에 스릴러가 붙어지니깐 모든 그림이 다 스릴러가 될 수 있겠는데? 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봤어요 저는 앙리마티스의 유작인 리디아의 얼굴드로잉 그림을 통해서 스릴러를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살인이 났는데 그 모습이 리디아의 포즈로 살인이 시작이 되는거죠!!ㅎㅎㅎ
오~저도 블루누드 시리즈 좋아해요. 브로치옷핀도 전시회 가서 샀는데, 살 땐 약간 비싼가? 했는데 하고 다닐수록 더 맘에 들어서 몇 년째 잘 하고 다녀요. 그리고 아들이 자기 고모(저에겐 시누이)에게 생일선물 하고 싶다길래, 교보문고에서 저 액자 사서 선물했어요. 그림이 크지도 않은데 인테리어 효과가 좋더라고요.
인테리어 예쁜데요!! 뭔가 섹시하니 눈이 자꾸 가지 말입니다?!ㅎㅎㅎ 고모 생일선물도 챙기는 예쁜이네요!!
고모가 베프라서...전 정말 시댁에 잘해야 합니다. 시댁 아니었음 지금쯤 병원에 있었을 거예요.
흠... 죽여서 벽장 안에 넣거나 해야겠는데요 사후경직이 일어날 텐데 저 포즈를 잘 유지해야 할 텐데... ㅎㅎㅎ
미술 전반을 모르고, 마티스의 그림도 몰라서 웹서핑을 하다 이 그림을 발견했네요. ‘마티스 부인의 초상’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속 마티스 부인의 표정이 뭔가 못마땅해 하는 듯하면서 결단력 있어 보이는 인상이라 이 작품을 소재로 하면 그럴듯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다른 작가님들께 의뢰하고 싶은 그림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들입니다. 만화 같기도 하고, 사실적인 느낌과 비현실적인 느낌이 섞여 있고, 거의 모든 그림에 미스터리가 숨어 있는 듯해서 좋은 소재가 될 거 같습니다. ^^
오 저도 자세히 아는 게 아니라서 이런 저런 검색을 해가며 독서를 했었는데 비슷한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저도 올릴 그림을 이번 주말(벌써 내일지만요!) 안에 선정해 올려봐야겠습니다ㅎㅎ
지금 읽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너의 유토피아인데.. 요기서도,, 좀비가 되는 이야기가 나와요.. 어떤 질병에 걸려서.. 좀비가 되서 서로 뜯어 먹는.. 그래서.. 인류에 한 사람만,, 살아남게 되는. !!!!... 이야기요. 제가 SF소설을 좋아하는데.. 가끔 우주시차라던가,, 우주비행중에 혼자 남게 된다거나.. 테라포밍에 실패해서 혼자 살게된다거나.. 그런 이야기를 들어면.. 너무 슬프더라고요.. (좀비라고 하더라도요...)
너의 유토피아부커상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던 정보라의 두 번째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가 2025년 1월 래빗홀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2021년 출간된 《그녀를 만나다》의 개정판인 이 책은 〈너의 유토피아〉를 표제작으로 삼고, 새로운 순서와 장정, 더 정교히 다듬어진 문장으로 정비되어 독자를 만날 채비를 마쳤다.
1. '마티스'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그가 이렇게나 많은 작품을 남겼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그의 그림이 이렇게나 스릴러에 어울릴 일인가... 하기도 했고요. 재밌는 독서 경험이었어요. 만약에 제가 마티스 그림으로 글을 써야 한다면 <대화>라는 그림을 고를것 같아요. 마티스의 그림들을 쭉 넘겨보다가 이 그림이 눈에 뙇! 들어왔거든요. 사실 제목 보기 전에는 '죄수복을 입은 남자'와 '면회 온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그들의 이야기를 써 봐도 재밌겠다 생각했네요. 2. 마티스블루에서 펀딩하면 꼭 사고 싶은 책! <마티스의 편지>요 ㅋㅋㅋ 편지 읽는 걸 워낙 좋아하거든요. 마티스가 쓴 편지를 책으로 만들어주신다면 꼭 구입할게요!! (빈센트 편지처럼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을것 같아서 기대됩니당~)
에고.. 읽긴 다 읽었는데.. 중간 중간 타이밍을 놓쳐서~ 참여를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못다한 이야기에라도 슬쩍 꼽사리를 껴보겠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요 천천히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
저도 느렸던 만큼 남은 기간은 매일 출석하는게 목표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다 읽고 나서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좀 더 다들 참여할 때 하고 싶어서 부지런히 읽어야 겠어요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다보면 속도가 좀 빨라지겠죠?
저도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책 읽기 전 활동하고 나서 잔여 8일차에 댓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남은 기간 동안에 부지런히 읽고 여기저기 달려구요~ 남은 6일도 같이 열심히 활동해봐요!
안녕하세요, '마티스x스릴러' 기획과 편집을 담당했는데요.(홍보와 마케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기획이나 출판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소설에 영감을 준 각 그림에 대해서 물어보셔도 좋고요! 아는 한에서 열심히 답해드릴게요. :)
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 마티스와 스릴러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신 혜안이 놀랍습니다 혹시 '스릴러'라는 장르 외에 다른 장르도 검토하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티스블루'라는 출판사명에서 마티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서요 여러 장르를 시리즈성으로 기획하시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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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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