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티스'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그가 이렇게나 많은 작품을 남겼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그의 그림이 이렇게나 스릴러에 어울릴 일인가... 하기도 했고요. 재밌는 독서 경험이었어요. 만약에 제가 마티스 그림으로 글을 써야 한다면 <대화>라는 그림을 고를것 같아요. 마티스의 그림들을 쭉 넘겨보다가 이 그림이 눈에 뙇! 들어왔거든요. 사실 제목 보기 전에는 '죄수복을 입은 남자'와 '면회 온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그들의 이야기를 써 봐도 재밌겠다 생각했네요.
2. 마티스블루에서 펀딩하면 꼭 사고 싶은 책! <마티스의 편지>요 ㅋㅋㅋ 편지 읽는 걸 워낙 좋아하거든요. 마티스가 쓴 편지를 책으로 만들어주신다면 꼭 구입할게요!! (빈센트 편지처럼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을것 같아서 기대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