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D-29
그렇게 말하는 지혁은 등줄기에 식은땀 한줄기가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지만 아주 찰나, 피아노 앞에 앉은 아이의 눈이 스윽 움직이며 자신을 응시한 것 같았다. 다시 한번 그림을 보았다. 그림은 처음 본 상태 그대로였다. 당연한 일이다. 그림이 움직이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자신이 잘못 본 거라고 생각했다.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p34, 정해연 외 지음
두려움으로 온몸이 경직되었다. 그는 이 순간 김윤철을 떠올렸다. 엄마를 죽이라고 그림이 시켰다는 그 말을 그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그 역시 소리를 들었다. '죽여.' 그것은 주문과도 같았다.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p38~39, 정해연 외 지음
허수연은 단호히 안으로 들어갔다. 여천경찰서까지 가서 물어볼 필요는 없었다. 허수연의 말로 원래 그림의 소유주는 여천시에 살고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 지혁은 선 채로 핸드폰을 열었다. 여천시, 살인사건으로 검색하자 그가 예상하는 기사가 떴다. "20대 남성 친모 살해, 취업하라는 잔소리에 살해했다고 밝혀" 이제야 확실해졌다. 그 그림은 살인을 부른다.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p52~53, 정해연 외 지음
피아노레슨이라는 그림을 처음 봤을때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아이와 높은 의자에 앉아있는 여자를 보고 제목과 무슨 관련이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었어요. 요즘 아이들과 관련해서 바라보니 공부에 대한 압박감에 표정을 잃어버린 아이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슬프네요 ㅠㅠ 몰입감있게 전개되는 장면들이 흥미진진했고 그림을 보고 상상력을 발휘한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책 읽자마자 피아노레슨 챕터를 다 읽었어요. 다음챕터에는 그림과 관련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설레네요 !!!!
벌써 후딱 읽으셨군요 ㅎㅎ 어떤 부분을 스포일러 가림 해야 할지 고민하다, 필사하신 부분은 '단서'로 남겨 두었습니다 :)
재미있어서 읽다보니 후딱 읽었네요 !! 쓰다보니까 스포일러가 되어버렸네요. 다음 챕터를 읽을때는 주의해서 써야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친구들과 글쓰기를 하고 있어요. 종종 '그림보고 글쓰기'를 하는데, 마티스 그림을 보고 쓴 소설(그것도 스릴러!)이 출간됐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요. (사실 저는 스릴러나 추리는 잘 읽지 않았어요. 그런데 청소년들이 그 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글도 그런 뉘앙스의 글을 쓰는 친구들이 많아서 관심을 가져보려고 노오력... 하는 중입니다. ^^;;; ) 책 구매하기 전이었는데 선물에 당첨되어서 기쁜 맘으로 읽고 있어요.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도 있어서 그 분 작품 먼저 읽을까 했지만, 편집자가 순서를 배열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책 순서대로 읽고 있습니다.
그림 보고 글쓰기, 어떤 활동인지 아주 궁금합니다 사실 저도 이 모임 준비하면서 마티스 도록!을 보고 글을 써보려는 마음도 있었거든요 관능적인 모델의 자태에 눈을 빼앗기거나, 다른 데 또 산만하게 정신이 팔려서 실행은 못하고 있지만, 작가님들의 입장이 되어 보려고, '과연 나라면 마티스의 어떤 작품을 선택했을까?' 상상의 나래도 펼치고 있어요 = 완독 후 마무리 발제에서 참가자 분들께 제시해 보려는 질문입니다 ^^
저는 지난 주말에 북토크 다녀왔는데 친분이 있으신 작가님들이 많이 오셨는지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요. 먼저 작가님들 소개와 함께 그림을 선택하신 이유, 내용 관련 질의응답으로 약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되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아주 알찬 시간이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북토크 참석하려고 급하게 다 읽긴 했지만 놓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모임 일정대로 다시 읽으려고 해요. :)
2회 연속 참석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수북강녕에서 뵙겠습니다.
우와 와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그림을 선택하신 이유, 책 속에도 조금 소개되었지만 직접 듣고 싶네요 궁금해요!
오, 지난번에 오셨다니 넘 궁금해요. 이번에 또 와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이번 주에 못 갈 것 같아서 그때 급하게 다녀왔어요;; 온라인으로 이미 많은 얘기들이 오가서 이번 주 북토크는 정말 풍성한 얘깃거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지난번에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은 이번에 꼭 참석해 보세요 :) (북토크 홍보!)
안녕하세요. 마티스도 좋아하고 스릴러도 좋아해서 참여했어요. 그믐 연극클럽이나 미술클럽처럼 제가 평소에 읽던 분야 외에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
그야말로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의 장이지요~!
김탁환 작가님의 <참 좋았더라>를 읽고 있는데 피카소와 마티스를 비교하는 구절이 나와 반가운 마음에 이 모임에 제보(?)합니다. 절제와 선명함의 마티스! 그는 진정 스릴러와 어울리는 화가였습니다.
참 좋았더라 - 이중섭의 화양연화1950년대 근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 르네상스를 불러일으켰던 당시 통영을 배경으로, 오로지 작품에 몰두하며 걸작을 완성시켰던 이중섭 예술의 화양연화를 묘사한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낯설고도 새로운 이중섭의 면모를 만난다.
미술관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마티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어요 어서 오세요 ^^
책 띠지 사이에서 카드 발견!!!했어요
두둥~ 어떤 단서일까요, 과연!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부키출판사/도서증정이벤트]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프리라이팅》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