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호사스러움은 허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은 늘 위신과 관련이 있고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대상은 변하게 마련이어서 현재의 호사스러움은 50년 전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1970~1980년대만 해도 집 지하실에 사우나나 수영장을 설치하는 게 최고였지만, 지금은 에코 하우스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문장모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