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⑧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알렉산더 폰 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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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10분 정도 동영상을 보면 2,000와트짜리 전기오븐을 5분간 최대출력으로 가열하는 만큼의 전기가 소비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었는가? 또 스마트폰 한 대를 생산할 때 60킬로그램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는 사실은? 구글 검색 한 번에 0.2그램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2019년 통계에 따르면 1분당 380만 건의 검색이 이루어지면서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구글 검색이 1분당 760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방출한다는 사실은?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가전제품 중에서도 빨래건조기와 식기세척기가(냉장고와 세탁기가 그 뒤를 잇는다) 가정 내 에너지 낭비의 주범인 만큼 손과 솔로 설거지를 했던 미풍양속을 되살리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빨래를 말릴 때도 건조기 사용을 피한다면 전기 소비를 확 줄여 행복한 북극곰이 재주를 넘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저희집엔 두 품목 다 없는데 스타일러가 있어 여러 의미로 이웃언니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 아낀다고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스케줄러, 카톡으로 일하는데 에너지 소비가 훨씬 심하다고 해서 포스트잇과 볼펜을 다시 들고 다녀야 하나 했어요
저희 부부는 자동차와 명품을 구입한 적이 없습니다. 자랑해도 되죠? ^^
에잇 자동차만 아니었음 저도 자랑할 수 있었는데~~ 애기땜에 중고차를 10년 전에 샀는데 이제 거의 20년이 된 차라 타고 다니면서 좀 무서워요. 아마 첫차이자 마지막차가 아닐까 싶어요. 확실히 차가 생기면서 낭비가 많아진 것도 같고요. 명품은 그 가격에 제 맘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 쇤부르크씨가 싫어하시는 여행으로 대체하는 것 같아요. 딱 그분이 지적하신 여행스타일로 다녀서 뜨끔했어요. 앞으로 인천까지 걸어가고 헤엄쳐서 다른 나라 갈까 봐요. 잠은 길거리에서 자고 음식은 쓰레기통 다이빙 하고요. 입 돌아갈까봐 살짝 걱정이 됩니다.
저는 대학원 졸업선물로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명품가방 하나 외엔 제가 돈주고 산 명품은 없어요. 철저하게 실용주의자여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스타일의 옷과 소품 사용하고 그 돈으로 여행이나 책사서 읽는 편입니다.
제가 두 분의 엄마였어요?! 😱
엄마!!!!
딸!!!
저도 방 잘 치우고, 정원에 있는 꽃도 잘 돌볼게요~!
어머님!!!
아들~~!!!!
앞으로 침대도 잘 정리하고 플라스틱도 덜 쓸게요!! 크흑흑...
큭큭큭!!!! 그래 그래~~~
@새벽서가과 장맥주님이 모자지간이었어요? 😆 근데 이거 사실인가요? 저도 차츰 스맛폰 사용랑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ㅠ
저도 이 대목에서 멈칫...하고 있어요. 처음알게된 사실이 많은 책이네요!
저는 바나나님 댓글에 멈칫했어요. 벽서가님과 장맥주님이 모자지간인 줄 알고 멈칫하셨나 해서. ㅎㅎ
악! 저 지금 이챕터 시작하고 딱 이 문장 올리러 왔는데…
브라운가르트는 절약, 기피, 감소 등으로 한정된 환경보호 개념에 의문을 던진다. 우리는 악한 일을 조금 덜 하는 것이 환경보호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이는 마치 ‘자녀를 열 번 대신 다섯 번만 때려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건 보호가 아니라 해를 조금 덜 끼치는 것일 뿐이다. 산업생산의 전면적 개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그는 모든 소비 제품과 기계의 설계 단계부터 각 구성 요소가 썩어 없어지거나 생태 순환계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재사용되게 만드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브라운가르트는 우리가 너무 많은 전자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실보다는 그것들을 일회용 제품으로 전락시켰다는 점을 문제로 보고 있다. C2C 철학에 따르면 차량 공유의 사례에서 보듯이 전자제품 생산자도 더 이상 제품이 아닌 서비스를 판매해야 한다. 브라운가르트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TV를 살 때는 4,000가지 화학약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사려는 것이 아니다. TV를 시청하고자 할 뿐이다. 따라서 1만 시간 동안 시청할 권리를 구매하고 이후에는 생산자에게 반환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이다. 부품 재사용이 가능해 경비 절감이 가능하다면 생산자는 제품 회수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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