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⑧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알렉산더 폰 쇤..)
D-29
새벽서가
“ 쓰레기(폐기물)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그 본질은 사실상 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다. 쓰레기가 문제 된다는 사실 자체가 합성수지 발명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 전만 해도 쓰레기란 존재하지 않았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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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다만 독일에서는 플라스틱을 ‘열처리’하더라도, 즉 태워버리더라도 재활용한 것으로 본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폐기물 중 적어도 60퍼센트는 소각된다. 심지어 플라스틱 쓰레기는 ‘대안적’ 연료로 각광받기도 한다. 폐기물 중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수출되는 14퍼센트 정도도 재활용된 것으로 여긴다. 그곳에 도착하면 대부분 불법 폐기물 더미로 직행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말이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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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우리는 매일 1만 리터에서 2만 리터 분량의 공기를 들이마시는데, 이 정도면 열기구를 가득 채울 만한 양이다. 우리가 공기 질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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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자신의 숨은 결함을 깨닫는다고 반드시 자기혐오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업을 내면 깊이 느끼는 것이야말로 인간다움의 조건이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 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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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 인간의 불행은 — 그 원인이 탐욕이든 과소비이든 또는 중독이든 — 늘 ‘풍요로운 삶’이라는 가면을 쓰고 다가온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 모든 걸 즉시 소유해야 한다’는 기대가 거짓임을 폭로하고 진정 향기로운 삶은 절제에서 비롯됨을 깨닫는 것이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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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
솔선수범하면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일이야말로 당신과 나,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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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이제 남은 질문은 우리가 사는 곳에서 쓰레기를 각기 다른 수거함에 분리하는 일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역마다 다르고 수시로 바뀌는 폐기물 규정과 분리수거 지침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가? 대부분의 쓰레기가 결국에는 소각장으로 향하지 않는가?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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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저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미스와플
대구는 그래요. 한번에 다 가져갑니다.
일단 서울도 그럴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페트병은 따로 수거해갑니다. 그래서 되도록 씻어 말려서 내놓으려고 해요. 또 하나의 이유는요. 경비원 아저씨한테 혼나요. 뭐락하시거든요.
장맥주
“ 태국의 와치랄롱꼰 국왕은 반려견인 미니어처 푸들 ‘푸푸’를 끔찍하게 사랑한 나머지 녀석을 공군 대장에 임명했다. 푸푸는 2015년 17살의 고령으로 사망할 때까지 고용인이 딸린 궁전을 소유하고 국고에서 나오는 보수까지 챙겼다. 훗날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정부 문서에 따르면, 특별히 맞춘 제복을 입고 니스칠을 한 검은색 강아지용 신발을 신은 푸푸가 국가 공식 만찬에 나타난 사실을 미국 대사 랠프 L. 보이스 Ralph L. Boyce가 보고하기도 했다. 녀석은 만찬 중 멋대로 왕실 식탁 위를 뛰어다니며 귀빈들의 유리잔을 핥고 음식까지 마음대로 먹어 치웠다고 한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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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제가 예전에 동물로 태어난다면 패리스 힐튼의 강아지로 태어나는 게 꿈인 시절도 있었어요.
새벽서가
ㅎㅎㅎㅎ
장맥주
“ 독일에서는 개 한 마리당 연평균 2.5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개가 소비하는 육류만 따져봐도 여기서 연간 2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다른 반려동물은 훨씬 검소한 생활을 하는데, 햄스터나 카나리아의 배출량은 연간 0.1톤에 그친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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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5
아유, 버려지는 개도 많은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하긴 반려견 한마리 키워서 무지개다리 건너기까지 거짓말 좀 보태 수천 썼을 겁니다. 지금은 키우지 않고있습니다만 유기견들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요. 그나마 막내 조카가 관련된 일을해서 대견해 하고 있습니다. ㅠ
장맥주
“ 기후 문제 측면에서 보자면 분명 개보다는 고양이가 지구에 덜 해롭다. 개에 비해 도시 생활에 훨씬 잘 적응한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도시에서 닥스훈트보다 덩치 큰 개를 키운다는 것은 트레일러가 달린 트랙터를 끌고 번화한 뮌헨의 슈바빙 지역이나 함부르크의 쇼핑가 그로세 블라이헨을 달리는 것만큼이나 부조리한 일이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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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이 주장의 근거가 궁금한데... 고양이가 덩치가 적으니 사료 생산이나 운반에 탄소가 덜 든다는 논리인 걸까요?
미스와플
관광여행을 향한 비난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때 묻지 않은 것을 찾아 나선 뒤 정작 짓밟고 다니는 여행객들을 비웃는 것만큼 쉬운 일도 없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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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
여행이 휴식과 무관하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돌았다. 해리어트 쾰러에 따르면 일상의 자아를 벗어던지고 싶은 바람이 우리를 먼 곳으로 이끈다.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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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
여행은 쇼핑이 목적인 것 같기도 해요. 여행사이트에서 쇼핑목록을 한 가득 내놓는 걸 보면 더요. 쇼핑. 탐 나기는 해요. 실용적이지는 않아도. 특히 일본 여행.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키링과 액세서리들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장맥주
“ 탄소 배출을 최대한 막고 싶은가? 그럼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 가만히 있으면 된다. 움직임을 피하고, 조깅이나 비슷한 스포츠도 아예 하지 않는다. 또 원칙적으로 계단을 이용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타자. 건강을 위해 걸어 올라갈 때 4배나 더 많이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동시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역설적이지만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택할 때마다, 걷는 대신 전동 킥보드를 탈 때마다 기후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셈이 된다. 적게 움직일수록 탄소 중립적인 삶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기후 보호의 관점에서 이상적인 삶은 최대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최대한 얕게 숨을 쉬고, 묽고 미지근한 채소 수프로 하루 한 끼만 먹고 나머지 시간은 온종일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지구를 지키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비채/책증정] 신년맞이 벽돌책 격파! 요 네스뵈 《킹덤》 + 《킹덤 Ⅱ: 오스의 왕》<서리북 클럽> 세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겨울호(20호)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도서증정-고전 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수북탐독] 10. 블랙 먼데이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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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죽음에 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 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