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 참여해보겠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4. 양수련 작가님의 범죄 스릴러 <해피 벌쓰데이>
D-29

놀우

박소해
화이팅입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서평단 되신 분들은 책이 도착하는 대로 인증샷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완독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다른 이야기를 나눌까요?
그동안 읽은 장르소설 중에서 <해피 뻘쓰데이>처럼 반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품으론 뭐가 있었나요?
제 경우는 <나를 찾아줘>하고 <걸 온 트레인>이 떠오르는군요. 둘 다 스릴러네요. :-)

미스와플
홍학의 자리 도 그랬어요.

박소해
홍학의 자리, 조즈카! 납득요~~^^

김부인
홍학의 반전은 국보국이지요🤤

박소해
🤭👍

박상민
애거서 크리스티 <빅 포>가 꼬리에꼬리를 무는 반전의 향연이었던거로 기억나네요ㅎ

박소해
<빅 포>!!!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작품이죠. ㅎㅎㅎ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파이물은 망작이 많다고들 하고 <빅 포>에 대해 팬들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중1 때인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 정말 반전의 향연이죠.

박상민
우왓 이걸 중1때 읽으셨다니 반갑네요 ^^ 반전의 향연 공감입니다 다시 읽고싶은 ㅎㅎ

박소해
아련... 저도 가끔 생각나요. 진짜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Henry
꼬꼬무 까지는 아니고, 나름 반전의 이야기로 꽤 오래 머리에 남았던 작품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떠오릅니다. 사건들에 의한 반전이 아니라 실제와 기억의 윤색/왜곡이 만들어낸 반전이라고 할까요?

박소해
<꼬꼬무>는 정말 최고죠. 줄리언 반스 옹. 제가 그 분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진짜 좋아하죠. 마지막 반전 대박이었죠? 그런데 기억의 각색이야말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반전 같아요. 어쩌면 우리 두뇌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만 쏙쏙 골라서 남겨놓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걸 누군가 제3자가 지적했을 때, 그리고 그 지적이 사실일 때 받는 충격이란... (먼 산)

Henry
영화도 정말 좋았는데, 역시나 원작의 충격과 내밀함은 실로 대단했었지요. 나는 그런 적이 없었나? 그러고 살고 있진 않나 하는 자기 반성과 성찰까지 했던 기억까지요. ㅎㅎ

박소해
저도 영화보다는 소설 원작에 한표입니다. 가끔 생각나서 다시 읽곤 해요. ^^

강츄베베
어제 책 잘 받고 오늘 인증합니다😄
단번에 완독하고 함께 대화나눠요~☆


박소해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서평단 합격 축하드리며, 이번에도 대활약 펼쳐주세요. :-)

미스와플
영매 탐정 조즈카?

바닿늘
최근에 재밌게 읽었던 ~
<이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에서 느꼈습니다.

이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줘한국에서 먼저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일본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비롯 출간된 모든 작품을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명실상부 ‘감성 로맨스의 장인’, ‘눈물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이치조 미사키가 그의 지문과도 같은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이매지너리 프랜드, 즉 내 눈에만 보이는 상상 친구라는 소재를 가져와 반전의 짜릿함과 온몸을 뒤흔드는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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