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4. 양수련 작가님의 범죄 스릴러 <해피 벌쓰데이>

D-29
이거 큰일이군요. 기준이 되는 첫 질문이 너무 수준이 높습니다. 질문 수준이 너무 우상향되서... 저는 되도록 허접한 질문으로 준비 해봐야겠습니다.
가벼운 것도 무겁게 만드는 재주가 제가 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올려주세요. 언제 답변을 드린다는 약속을 어렵지만 제가 자리에 있는 한 언제든 답합니다. ^^
오옷.... 그런 재주가 있으시군요.🤔 저도 무거울 땐 한 번씩 무겁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의도하지 않아도 때때로 무거워지곤 합니다. 그래서.. 질문2 ! @양수련 마음이 무거워질 때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마음이 무거울땐 현재 제가 해야 될 일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제 인생은 이제 무겁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깃털처럼은 아니지만 제 인생이 어느 순간 보너스가 되었다고 느낀 그때부터 저는 현재만 삽니다. 현재를 담보삼아 보험을 드는 일따위고 하지 않고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질문에 답을 했던가....가물가물.... ㅎㅎ 마음이 무거워질 땐 현실의 일과 순간에 집중한다, 입니다.
바로 올라왔으니 바로 답합니다. ^^
우와........
우와.......
로고테라피가 연상됩니다.
로고테라피에 대해 설명을 요청해도 될까요?
소설 속에서 성재가 할아버지 덕분에 문학 작품을 많이 읽게 되던데.. 성재는 어떤 작가를 가장 좋아했을까요? 저는 왠지 헤르만 헤세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감히 짐작해봅니다. 그리고...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보며 힘들어했을 것 같습니다. (나쁜노무 상어자식들.. 때문에. 🙄)
하하
로고테라피는 의미치료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빅터 프랭클이 만들어 낸 치료법이라고 알고 있고요~
아 그렇군요.
글쎄요. 거기는 독자님의 상상에 맡길게요. 뭐를 더 좋아했을까요?
제가 빅터 프랭클을 좋아해서.. 사유의 깊이가 있는 분들의 말이나 글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연상이 되더라고요.
근데 제가 지금 폭주하는 건 장례식장에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28일 라이브 채팅을 미뤄야될 것도 같고.. 질문들을 남겨 주시면 다녀와서 하나씩 천천히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바닿늘님 뿐 아니라 나중에 들어오실 분들께도 양해를 구합니다.
작가님이 상을 당하셨군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어서 오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이기도 했지만 준비된 죽음이기도 했습니다. 날짜를 미리 알지 못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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