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4. 양수련 작가님의 범죄 스릴러 <해피 벌쓰데이>

D-29
자신의 가족에게 돈버는 기계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내심가지고있었어서,아무것도모르는 맹목적으로 구는 성재를 케어하는 일이 하윤에게는 중요한 일같이 느껴져서 세상으로 끌어난 것일지도요
하윤이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지요. 성재에게는.
저는 어쩌면 성재라는 캐릭터가..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캐릭터라는 생각도 문득 하게 됩니다.
사실 저도 성재 같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챙겨주려고 할 것 같아요.
남자다움 혹은 여성다움에 갇히면.. 서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지고.. 서로 표현하지 않으면 그로 인해 관계는 점점 어색해지고.. 어색한 관계보다 편한 관계를 원해서.. 뭐 그런 흐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근데 성 고정관념이 좀 위험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랑 저를 보면 한 분야에서는 신랑이 주도적이고 다른 분야에서는 제가 주도적이라던지, 각자의 성향에 따라 자신 있는 분야가 다르거든요. 특히 작가라면,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할 책임(?)이 있는 듯합니다. 지나치게 성 고정관념에 충실한 캐릭터는 단순하고 납작해 보일 수가 있으니까요. :-)
그래서 저는 초코파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건 초코파이 하나로 좀 그쳤으면.. ^^;;;
ㅎㅎㅎ
말하지 않으면 귀신도 몰라요. ㅎ
ㅎㅎㅎㅎㅎ
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양수련 작가님이 라이브 채팅엔 못오셔도 사전 질문엔 나중에 답변을 다신다고 말씀주셨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만렙토끼님이 화두를 던져 주셨는데요. 성재가 좋아할 만한 문학작품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하트)
감사합니다. ^^
이 열띤 분위기에 아쉽지만 전마감을 해야해서 살짝 빠집니다. 이런 대화 너무좋은데 말이지요.
아이고오 아쉽네요. 저희 아홉시 반 정도까진 하니까 나중에 또?
앗 늦게나마 글보게된다면 생각남겨주세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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