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4. 양수련 작가님의 범죄 스릴러 <해피 벌쓰데이>

D-29
근데 재밌는 사실은~ 이미 삶은 의미를 적극 추구하고 있지만 막상 로고테라피를 모르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뭐.. 사실 이름이야 붙이기 나름이긴 한데 여러모로 통하는 진리는 연결되는 거 같습니다.
그렇군요. 이젠 진짜 나가봐야겠습니다.
방장님 해피벌쓰데이의 캐스팅보드도 진행해 주시고 인스타 업로드 하신분은 제가 드라마 계약하면 밥 산다 했습니다. 태그 걸어주시면 제가 인증합니다. 제가 오지 못해도 즐겨 주세요. 오늘 부로 저는 고아입니다. 성인이니 가여워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없더라도 토론방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고 제가 다녀온 후에 이곳에 왔을 때 많은 질문들에 답하며 슬픔을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 그때까지 바이
그래도 슬픕니다... 아무쪼록 잘 보내드리고 오세요..
고맙습니다.
아 ㅠㅠ 갑자기 이런 일이... 양 작가님... 마음이 아프네요...살롱은 걱정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불행한 일은 느닷없이 찾아오는 법이죠. ^^
앗...사전질문소식에 들뜬채 들어왔다가 비보를 접하니 더 걱정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오셨을때 따뜻하게 마음을 채울 수 있게 열심히 모임에 글을 채워두겠습니다. 잘 보내드리고 오시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가상캐스팅 카드뉴스를 만들고 있겠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아라는 말이 참 슬프네요..누구나 언젠가는 다 고아가 되는군요ㅠ 호상하셨으리라 여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ㅡㅜ
그러게요. 아마 저만의 가족이 또 있었다면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1인가족...
아이고... 이런 일이 있었군요ㅜ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전질문! @양수련 혹시 모티브 삼은 사건이 있을까요? 그리고 군사지역에 제가 오래 살아봐서 아는데..(??) 작가님도 그 부분을 저처럼 경험을 통해 배경으로 삼으셨는지.. 아니면 그냥 설정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 건지 알고 싶습니다. 😮
모티브가 된 사건은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 인생의 질문을 통해 제가 쓸 글감을 정하고 거기에 맞은 설정들을 짜나가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면,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을 행복하게 맞이하는 소박한 꿈을 가진 사람이 있어. 근데 그 평범한 소원조차 이룰 수 없고 그의 삶에 의지가지 없다면? 살면서 많이 꺽여본 사람중에 한 사람이 저이다보니 극한의 상황에 처한 아이가 과연 정상 궤도의 인생에 올라설 수 있을까. 아마도 제가 가장 힘들때였던 것 같네요.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몇 년은 걸렸으니..... 정상적인 삶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 제 기준입니다) 돌아오려면 얼마나 먼 길을 에둘러야 될까. 가능은 할까. 고민하다가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은 소년의 앞날이 떠올랐어요. 혼자의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소년을 만나서 끝까지 가고 나니 한편으로 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제가 쓰는 대부분의 소설이 제 인생에 던지는 화두이며 그에 대한 대답을 얻는 과정의 일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길속글속] 『잊혀진 비평』, 함께 읽어요:)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책 증정] 호러✖️미스터리 <디스펠> 본격미스터리 작가 김영민과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조지 오웰에 관하여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6. <조지 오웰 뒤에서>불멸의 디스토피아 고전 명작, 1984 함께 읽기[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0.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읽고 답해요[책걸상 함께 읽기] #7. <오웰의 장미>조지 오웰 [엽란을 날려라] 미리 읽기 모임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
[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9월 '나와 오기' ]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8월] '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6월] '좋음과 싫음 사이'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좋은 스토리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스토리탐험단 7번째 여정 <천만 코드>스토리탐험단 여섯 번째 여정 <숲속으로>
믿고 읽는 작가, 김하율! 그믐에서 함께 한 모임들!
[📚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AI와 함께 온 우리의 <먼저 온 미래>
책걸상 인천 독지가 소모임[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혼자 보기 아까운 메롱이 님의 '혼자 보기'
파인 촌뜨기들썬더볼츠*고백의 역사버터플라이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