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은 잘 하셨나요? ^^
[박소해의 장르살롱] 24. 양수련 작가님의 범죄 스릴러 <해피 벌쓰데이>
D-29

양수련
만렙토끼
뭔가 추천하는 작품을 보면 각자가 바라본 성재의 이미지가 어떨지 엿볼 수 있어서 좋을거같아서요

박소해
@만렙토끼
저는 도스트예프스키의 <죄와 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스마담
부랴부랴 들어왔어요..금욜 장보는 날..온가족이 마트를..

바닿늘
나이스 바통터치 같습니다. ^^

박소해
장 보는 와중에 장르살롱 라이브 채팅을 잊지 않으셨다니, 영광입니다. 충성 충성! ㅋㅋㅋ

바닿늘
우린 너무 충분한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뭔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자체가..
자기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괜히 동정으로
비춰질까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예스마담
성재에게 <수레바퀴 아래서> 어떨까요?

박소해
오... 어울립니다.

바닿늘
오... 저도 헤세인데..
저는 너무 얕아서.. ^^;;;
싯다르타만 읽어 본 입장인데..
아무래도 세계관은 연결이 되...겠죠?

바닿늘
게다가..
상처 받고 물러나는 게 아니고..
게속 달라 붙으니까..
성재는 고양이 보단 개에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도. ^^;;

박소해
ㅋㅋ 개 과인 것 같긴 해요. 강아지 같은...

바닿늘
그렇다고 제가 고양이를
미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

박소해
이해합니다...
전 마치... 유기견 강아지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성재가 더욱 더 애처로왔습니다. ^^;

예스마담
유기견이 딱인것 같네요..보호가 필요해 보이는..

바닿늘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이 채팅에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

박소해
라이브 채팅이 중독적이죠. 효효효.

바닿늘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유기견이 사연도 많은.. ㅠㅠ

바닿늘
가끔 동물농장 이라던지..
그런 프로그램에서 사연 많은 개가 소개되잖아요.

바닿늘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람을 무서워 한다던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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