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4. 양수련 작가님의 범죄 스릴러 <해피 벌쓰데이>

보통 도메스틱 스릴러라고 가정 내 범죄를 다루는 세부 장르에서는 남편이나 아내가 범인인 경우가 많지요. ^^ 아니면 관계인인데... ㅎㅎ <나를 찾아줘>가 가장 새끈한 도메스틱 스릴러이자 로맨스릴러가 아닌가 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범인 이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흠..... 진짜 있을 것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사건사고로 먹고사는 사람들 많죠...흑흑

말씀 하신 김에..

아... 근데 생각보다 많은가요??? 저는 많을거란 생각까진 못했습니다.

저는 이춘재가 생각나더라고요?????

아, 화성연쇄살인사건(현재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이름이 바뀜)의 진범 말씀이시죠? ㅎ

이춘재가 하필 한참 수사가 시작되었을 당시 감옥에 갔던 게 신의 한수였죠... ㅠㅠ

진짜... 극적이었죠.... ;;;;;

맞습니다. 말하고 나서.. 김춘재였나.. 싶었는데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이름이 바뀌었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저도요 ^^

저는 굳이 찾아서 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 ...?? 아.. 그 악의 마음을 읽는 시간 드라마 나오고 나서

사이코패스에 대해 찾아보게 됐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프로파일링이 많이 이뤄졌더라고요.

살인의 추억 이춘재 그러네요

저는 정체성을 숨기고 있는 범인이란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건 나중에 아마 또 영화로 나와도 될만한;;; 주제 같아요.

개인적으론 <살인의 추억2>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