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1. 프랑켄슈타인

D-29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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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3.12 / ~제 1장] 1장-1. 드디어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을 시작합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어제저녁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저는 오래전에 축약본으로 읽은 데다 단편적인 기억만 있어서 이번 기회에 천천히 읽어보려고 모임에 참여했어요. 함께 읽으니 힘이 나네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늘 미뤄놓은 목록 가운데 있는 책이었는데, 이번에는 꼭 완독해 보려고요 ^^
읽다보니 주말에 1부를 훌쩍 넘겨 버렸네요, 흥미진진함, 소소한 기쁨, 독서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책 속에서 소설은 특히 고전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익숙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굉장히 낯서네요. 프랑켄슈타인을 함께 제대로 읽어볼 기회가 생겨서 좋아요!
전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은 아니지만 현대지성 클래식의 <프랑켄슈타인>으로 참여합니다. 예전에는 우스꽝스러운 만화 캐릭터로 요즘은 너무나 유명한 뮤지컬 작품으로 언급되는 것만 보아서... 이번 기회에 완독의 기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저는 그믐 독서모임이 처음이라 설레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작년에 문학동네 버전으로 처음 읽었는데요, 진짜 상상했던 내용이 아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좀 늦게 출발하지만 부지런히 따라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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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사그라지지 않는 곳에서는 무엇이든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p15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내게 세상은 밝혀낼 것이 많은 비밀스러운 곳이었고 그녀에게 세상은 자기만의 상상력으로 채워나가야할 텅 빈 여백 같은 곳이었다.
프랑켄슈타인 (페이퍼백) 50페이지, 메리 셸리 지음, 김나연 옮김
프랑켄슈타인 (페이퍼백)인류를 구할 수 있다는 ‘오만한’ 열망에 사로잡혀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끝내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인물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해낸 ‘괴물’에 관한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과 심리 묘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산물과 지형을 간직한 곳. 그 미지의 땅에는 아무도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천체 현상이 펼쳐질 테니까요. 빛이 사그라지지 않는 곳에서는 무엇이든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149(6%) 저보다 경험이 많고 지혜로운 친구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진정한 친구를 찾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17/149(17%) 산에서 발원한 가느다란 물줄기가 점점 불어나서 급류를 이루듯 잘 기억나지도 않는 하찮은 사건이 점점 불어나 나의 희망과 기쁨을 모조리 쓸어갔거든요 22/149(14%)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당시 산업혁명의 여파로 에너지 활용에 관한 과학 연구가 많았는데, 메리 셸리는 ‘갈바니즘’(galvanism)이라는 생체전기 실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당대의 첨단과학 이론을 적극 활용하여 새 기술이 가져올 가능성과 이에 따르는 윤리와 책임이라는 담론을 독창적인 이야기에 엮었다.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나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절 끌어내달라고? - 『실낙원』, 존 밀턴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의무들은 여전했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다시 일상을 살아가야 하고, 죽음이라는 약탈자의 손에 잡히지 않았으니 운이 좋다고 여기는 법을 터득해야만 했지요.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인적 없는 고독한 길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걷는 자 주변 한번 돌아보고 다시 걸음 재촉하며 고개조차 다시 돌리지 못한다 바로 뒤 끔찍한 악마가 뒤를 따라 걷고 있음을 알기에.* *<늙은 수부의 노래> 중에서.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내게 세상은 파헤칠 비밀이 가득한 곳이지만 그녀에게 세상은 자신의 상상력으로 메워야 할 공백이었어요.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 10%,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온전한 인간이라면 늘 차분하고 평온하게 마음을 다스리며 한때의 열정이나 지나가는 욕망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 1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그렇게 지나치리만치 갈망하던 일이었는데, 막상 완성하고 나니 내가 꿈꾸었던 아름다움은 온데간데없고 숨 막히는 공포와 혐오감에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프랑켄슈타인 p. 72,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온전한 인간이라면 늘 차분하고 평온하게 마음을 다스리며 한때의 열정이나 지나가는 욕망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지식을 향한 열정도 예외는 아니지요.
프랑켄슈타인 p. 6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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