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죄 없는 나에게서 기쁨을 빼앗아 갔어. 온 세상이 축복으로 가득한데 오직 나만 지독한 외톨이로 살아가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P.137,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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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의시선
그것이 내 선행의 대가였다! 위험에 처한 인간을 구해주고는 뼈와 살이 으스러져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지.
『프랑켄슈타인』 P.195,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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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 나는 선한 의도로 삶을 시작했고 선을 실천해 인류에 이바지하기를 간절히 바랐으니까요. 이제는 다 물거품이 됐습니다. 양심에 거리낄 것 없이 흡족하게 삶을 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삶을 꿈꿨는데, 결국 가책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의 지옥으로 떨어져 버린 겁니다. ”
『프랑켄슈타인』 p. 124,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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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인간은 정말 그토록 강인하고 고결하며 숭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악랄하고 야비한 존재인가? 어떤 때는 악마의 법을 따르는가 싶다가도 또 어떤 때는 고결하고 신적인 존재가 되더군.
『프랑켄슈타인』 p. 16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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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낙담하지 마시오. 친구가 없는 것은 실로 불행한 일이지만, 눈앞의 사리사욕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우애와 자비가 넘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