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1. 프랑켄슈타인

D-29
빛이 사그라지지 않는 곳에서는 무엇이든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p15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내게 세상은 밝혀낼 것이 많은 비밀스러운 곳이었고 그녀에게 세상은 자기만의 상상력으로 채워나가야할 텅 빈 여백 같은 곳이었다.
프랑켄슈타인 (페이퍼백) 50페이지, 메리 셸리 지음, 김나연 옮김
프랑켄슈타인 (페이퍼백)인류를 구할 수 있다는 ‘오만한’ 열망에 사로잡혀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끝내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인물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해낸 ‘괴물’에 관한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과 심리 묘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산물과 지형을 간직한 곳. 그 미지의 땅에는 아무도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천체 현상이 펼쳐질 테니까요. 빛이 사그라지지 않는 곳에서는 무엇이든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149(6%) 저보다 경험이 많고 지혜로운 친구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진정한 친구를 찾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17/149(17%) 산에서 발원한 가느다란 물줄기가 점점 불어나서 급류를 이루듯 잘 기억나지도 않는 하찮은 사건이 점점 불어나 나의 희망과 기쁨을 모조리 쓸어갔거든요 22/149(14%)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당시 산업혁명의 여파로 에너지 활용에 관한 과학 연구가 많았는데, 메리 셸리는 ‘갈바니즘’(galvanism)이라는 생체전기 실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당대의 첨단과학 이론을 적극 활용하여 새 기술이 가져올 가능성과 이에 따르는 윤리와 책임이라는 담론을 독창적인 이야기에 엮었다.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나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절 끌어내달라고? - 『실낙원』, 존 밀턴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의무들은 여전했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다시 일상을 살아가야 하고, 죽음이라는 약탈자의 손에 잡히지 않았으니 운이 좋다고 여기는 법을 터득해야만 했지요.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인적 없는 고독한 길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걷는 자 주변 한번 돌아보고 다시 걸음 재촉하며 고개조차 다시 돌리지 못한다 바로 뒤 끔찍한 악마가 뒤를 따라 걷고 있음을 알기에.* *<늙은 수부의 노래> 중에서.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내게 세상은 파헤칠 비밀이 가득한 곳이지만 그녀에게 세상은 자신의 상상력으로 메워야 할 공백이었어요.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 10%,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온전한 인간이라면 늘 차분하고 평온하게 마음을 다스리며 한때의 열정이나 지나가는 욕망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 1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그렇게 지나치리만치 갈망하던 일이었는데, 막상 완성하고 나니 내가 꿈꾸었던 아름다움은 온데간데없고 숨 막히는 공포와 혐오감에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프랑켄슈타인 p. 72,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온전한 인간이라면 늘 차분하고 평온하게 마음을 다스리며 한때의 열정이나 지나가는 욕망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지식을 향한 열정도 예외는 아니지요.
프랑켄슈타인 p. 6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자연을 거스를 만큼 지나친 포부를 품은 사람보다는 자기가 나고 자란 곳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사람이 더 행복한 법입니다.
프랑켄슈타인 p. 64,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그때 아버지가 그렇게 흘려버리지 않고 좀 더 세심하게 설명해주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p60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18%까지 읽었습니다. 빅토르 혼자 쓰는 생명창조의 역사,, https://youtu.be/_TBlmz9Dw-A?si=OASsC8PpQLZO-bjp
저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의 이야기를 쓴 <메리 앤 메리> 책을 읽었어요. 어머니 메리의 <여성의 권리 옹호>는 읽어봤는데 그 딸이 궁금했습니다. 메리 셸리를 알아가면서 <프랑켄슈타인>이 너무나 궁금해서 이 모임에 신청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늘부터 읽기 시작해요!!
지금 막 1부를 다 읽었습니다.
마침 번개의 섬광이 그쪽을 비추며 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어요. 인간이라기엔 너무도 흉하고 괴이하며 몸집도 거대한 형체를 보는 순간 직감했습니다. 그 흉물, 내가 생명을 부여한 더러운 악마라는 것을.
프랑켄슈타인 p.99,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이미 고통과 절망에 가슴이 뚫린 나는 무엇으로도 멸할 수 없는 지옥을 품고 있었습니다.
프랑켄슈타인 p.11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장-3. 오늘은 어디에서 이 책을 읽었나요?
전 주로 출퇴근길이나 사무실에서 읽었습니다. 집에 가면 아무래도 유혹의 손길이 많아서요. 그래도 생각보다 처음부터 으스스한 느낌이 아닌 프랑켄슈타인의 고뇌와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등장하는 내용이라 예상과 빗나간 전개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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