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1. 프랑켄슈타인

D-29
[모임 안내] • (2025.2 현 41권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전집을 읽기 위한 모임입니다. 끝까지 함께하시면 세계문학전집을 다 읽은 사람이라는 뿌듯함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다른 출판사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2025.2)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전권이 밀리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소개 페이지: https://scientific-clutch-db3.notion.site/6e537108ac8143e4865f0e5bc7384be1 • 모임은 그믐 내에서만(온라인) 이루어집니다. [책소개] • 책 소개: https://scientific-clutch-db3.notion.site/001-a415c01f48aa4031937a2b19f68775fe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1(1-5권)의 주제는 "여성과 공포"입니다. • 황석희 번역가 추천, 구어체라 잘 읽히는 버전의 프랑켄슈타인입니다. https://youtu.be/rWHxQzE_wNs?si=g6PGlSGzMgt1DcCD 여성에 대한 낡은 클리셰 대신 갖은 증오로 중무장한 섬뜩한 괴물을 탄생시키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메리 셸리의 대표작이자 가장 독창적이고 완전한 공포소설. 생명의 원천과 인체의 구조에 천착했던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알아내면서 거대하고 흉측한 괴물을 창조해낸다.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니게 된 괴물은 자신을 책임지지 않고 냉소하는 창조자에 대한 증오에 휩싸여 끔찍한 복수를 감행한다. 《프랑켄슈타인》은 무분별한 과학의 발전에 경종을 울린 최초의 과학소설이자 연민할 수밖에 없는 괴물과 부정할 수밖에 없는 인간존재의 대치라는 벗어나기 어려운 딜레마 속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강렬한 작품이다. 아울러 출간 후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장르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재탄생되며 그 위대함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는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고전소설에 대해 오래전부터 호기심이 많았기에 가입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세계문학전집 다 읽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세문전 전집 읽기라니! 엄청난 도전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새로운 도전이라 긴장됩니다 그래서 모집일을 길게 잡았어요(?
첫 모임이 제가 좋아하는 프랑켄슈타인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휴머니스트 버전은 처음이라 새로운 느낌으로 읽어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첫 모임이라니 반갑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https://scientific-clutch-db3.notion.site/001-a415c01f48aa4031937a2b19f68775fe 출판사 페이지에 단권 소개도 자세하게 되어있네요. 시작 전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읽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고 착각하는..' 이제 읽고 읽은 척 해볼까 합니다~ㅎ
저는 읽었는데도 모르겠어서 다시 읽어보려구요,, 참고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과는 결이 많이 다릅니다..!
https://www.gmeum.com/blog/19043/5723 저는 프랑켄슈타인이 끔찍한 소설이 아니며 괴물은 한없이 인간적인 존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사랑받지 못하여 분노에 휩싸이고 그러다 자신의 죄를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현실에는 그보다 더한 자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후회하고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뇌하는 괴물이 더 인간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정말요. 그런 의미에서 가장 인간적인 존재가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그 '괴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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