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림자에 스며들기 (2/2)

D-2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바람의 그림자 1권에 이어 2권을 읽습니다. 완독을 목표로 합니다.
그때 나는 그녀의 두눈을 통해 나를 보았다. 그녀의 눈에 비친 나는, 1시간 안에 세상을 얻었다고 믿지만 그 세상을 1분 안에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아직 모르고 있는 그저 순진하기만 한 소년이었다.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0-1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사랑에 빠졌구나" 그가 내 등을 두드리며 감격스럽게 중얼거렸다. "불쌍한 놈."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5,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하신타는 한 번도 페넬로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었다. 그녀는 정말로 사랑하는 이는 말없이 행동으로 사랑하지 말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43,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그들의 삶은 우연에 의해 지배되었다.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45,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그녀는 자신이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그 소년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47,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그리고 네 꿈들을 간직해." 미켈이 말했다. "언제 그것들이 필요할지 모르는 일이니까 말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70,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모자라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겁쟁이들은 침묵하며, 현명한 이들은 이야기를 듣지.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92,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죽음이란 모든 이들을 감상적으로 만드는 법이거든. 관 앞에서 우리 모두는 좋은 것만을 보거나 보고 싶은 것만을 보게 되지요.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97,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모든 이들을 신뢰하는 이를 신뢰하지 말아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98,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감옥에서 얼마나 있었는지 이제 생각도 안나. 1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모든 걸 잃기 시작하지. 이성까지도 말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3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나를 사랑했을 수도 있겠지, 자기 방법으로. 내가 그 애를 내 방식으로 사랑했듯이 말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8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하지만 우린 서로를 모르고 있었어. 내가 그 애가 나를 알도록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어. 아니면, 내가 그 애를 알기 위해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8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우린 매일 마주치고 예의를 갖춰 인사는 하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인생을 살아왔어.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8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때때로 우린 사람들이 복권 같은 거라고 생각하지. 우리의 말도 안 되는 꿈을 이뤄주기 위해 거기에 있는 것으로 말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190,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돈을 벌기만 하는 건 어려운 게 아니야." 그는 이렇게 한탄했지. "인생을 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게 어려운거지."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215,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한 번 보기만 해도 결코 그를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지. 언젠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그녀가 꿈꿔왔던 그런 식으로는 말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227,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나는 그가 나를 사랑하듯 그를 사랑할 수 없는 나 자신에 대한 분노, 훌리안의 발 밑에 버렸던 것을 그에게 줄 수 없는 나 자신에 대한 분노에 기인한 눈물을 감춰야만 했지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24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인생에서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 있는 거다, 훌리안. 비록 그걸 깨닫지 못한다고 해도 말야.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26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우리가 했던 계약을 기억해. 내가 죽으면, 내 모든 것은 네 것이 될 거라는 계약을." "...... 네 꿈을 제외하고."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273,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그는 마치 모르는 사람이나 모르는 물체를 바라보듯이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나를 바라보았어.
바람의 그림자 2 페이지 289,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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