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1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D-29
무언가를 할 때 즐거움을 느끼고, 무언가는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지금의 내가 그냥 나인 것이다. 그거면 내가 누구인지 아는 데 충분하지 않을까?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95, 강지은 지음
인간은 감성으로 담은 재료를 지성으로 정리해 지식으로 만든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93, 강지은 지음
또한 현대 물리학에서는 공간과 시간을 독립적으로 보지 않고 4차원의 시공간으로 본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 91, 강지은 지음
제가 작년에 문득 4차원을 온 감각으로 느끼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몇달간 한거 같아요. 우리는 3차원을 감각적으로 알지만 4차원은 시공간이라고 얼핏 알지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체험하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잖아요. 2차원을 살짝 비틀면 3차원이 되고 그 예가 뫼비우스 띠인데..우리는 그 비틀어진 3차원을 볼수도 인식할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개미 입장에서는 2차원까지 인식하니까 뫼비우스를 알 수 없잖아요. 우리가 개미를 들어 올려서 손에 올려놓고 이것 봐봐 이걸 뫼비우스라고 하는데..너는 2차원으로 생각하고 기어다니겠지만 사실 넌 3차원으로 뱅글뱅글 돌았다고..라고 말해줄 수 있잖아요.. 그것처럼..누군가 나를 4차원의 세계로 옮겨서 이것봐.. 이게 바로 3차원을 비틀어 만든 4차원이란다..하고 설명해 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직관이란 감각을 통해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눈으로 직접 보거나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 보지 않고 어떻게 개념을 세울 수 있단 말인가. 또한 개념을 만들어 놓고 무조건 그 개념이 맞다고 하는 건 나무토막을 가져다 놓고 신이라며 믿는 맹신자와 다름없다. 인간이랑 본래 이성적이기 어렵다. 하지만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을 이성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58-59, 강지은 지음
모든 학문은 믿음과 분리돼야 성장할 수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55, 강지은 지음
행복한 삶은 돈 많은 부자에게만 있는 것도, 화려한 연예인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설계한, 세계 유일의 내 삶 속에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67, 강지은 지음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내가 설계하는 삶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행복한 삶이라...
인생의 기준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67, 강지은 지음
다이어리를 쓸 때는 계획을 많이 세웠던 것 같은데 스마트폰에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쓸 공간이 없다. 스마트폰의 주된 기능은 반복되는 일상을 놓치지 않게 알려 주는 알람, 가까운 미래의 약속이나 스케줄 알림이기 때문이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70, 강지은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2-3. 2부의 제목은 '어떻게 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입니다. 1부에서 칸트의 하루 루틴을 살펴보며 스스로의 하루를 돌아보았다면, 2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2025년,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나요? 다이어트 성공, 독서 목표 달성, 영어 점수 향상, 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 드리기 등 그 어떤 목표라도 좋습니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소소한 목표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분명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소중한 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동기 부여를 얻고 목표 달성을 위한 힘을 얻어갔으면 합니다.
1. 공모전에 시 제출, 단편 소설 제출, 중편 소설 제출. 2. 나에게 의미 있고 후회 없이 완성된 논문 게재. 3. 건강한 몸 만들기. 수영 루틴, 산책 루틴 이어나가기! 4. 2024년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 많이 많이 해보기. 5. 무엇에든 ADHD로서 꽃 피울 수 있는 최상의 꽃을 꽃 피우기. 내 질환 사랑하기. 입니다.
글을 써서 내신다는게 참 멋있는 목표 같아요~ 언젠가 저희도 같이 읽어 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ㅎㅎ
네 막. 지쳐있고 내팽개치려던 중이었는데 다시 또 힘을 내 보아야겠습니다..^^ 예비 독자님들을 생각하면서요~~!
그럼요! 예비독자 1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올해 노션에 일상을 카테고리화하여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12월 31일까지 무사히 이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1. 루틴, 일기, 그리고 가계부 기록 꾸준히. 2. 매월 최소 한 개의 그믐 독서 모임 참여하기. 3. 매월 최소 다섯 편의 영화 보기 (*단편 포함) 4. 매월 최소 다섯 권의 책 읽기 (*분량 제한 없음) 5. 하루에 한 번 온몸을 늘리는 스트레칭 6. 독서, 영화를 제외한 취미 생활 활성화 막상 적고나니 사소해보이는데, 제 하루를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고 찾는게 올해의 목표에요. 잘 이어나갈 수 있길!
전 노션 사용이 어렵던데 혹시 팁이 있나요? 그믐모임이 목표에 있으셔서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ㅎㅎ 스트레칭은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목표를 얻어가요ㅎㅎ
저는 해외나 국내 노셧 사용자들이 무료로 배포하는 템플릿을 활용하고 있어요! 확실히 기록하는 틀이 잡혀이으니까 헤매지 않고 곧장 기록에만 집중할 수 이어서 좋더라구요 free notion template, weekly reset 등 검색어로 구글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모임에서 마주칠 수 있길 바랄게요 !
참고해 보겠습니다ㅎㅎ 아직 아날로그파라서 디지털로 옮기는데 익숙해지면 좀 더 쉽겠죠ㅎㅎ 감사합니다🥰
나름 지금까지 살면서 일반적으로 그 나이때에 해야하는 것들을 왠만치 하면서 지나온거 같아요. 꼭 그렇게 해야지하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난 그렇게 살지 않겠어. 라고 마음 먹은 것도 아니라서.. 그냥 살다보니. 그저 공부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일하고..그렇게 말이예요. 스케줄러에 할 일이 많고 투두리스트가 가득차있고 매일 아침마다 이루어 내야지 하는 모닝미라클 같은 일정들은 많지만 막상 다이어리에 써 넣고 싶은 올해의 꿈은 없는 거 같아요. 매년 영어 공부 30분 요가 뭐 이런 똑같은 계획을 세우고 매년 실패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올해는 이런거 말고 정말 내가 원하는 거가 뭐지..인생의 반을 돌았는데..정말 원하는 거 하나는 잡아야 하지 않나??.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 올해는 그 무엇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해로 잡아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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