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1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D-29
이런 감정 속에서 ‘상상력은 자신의 최대한도에 이르러 그걸 확장하려고 애를 써도 그러지 못 하고 자기 자신 안으로 빠져드는데, 이로 말미암아 하나의 감동적 흡족으로 들어가는 상태‘가 비로소 숭고미를 느끼는 순간이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176, 거대하거나 강하거나 우리를 압도하는 숭고미 , 강지은 지음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은 무력감 뒤에 오는 감탄과 경외심이다. 인간은 숭고미를 느끼며 인간이 도달하지 못 하는 무한의 크기와 무한의 위력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 위대한 인간을 보며 느끼는 경외심을 통해, 숭고한 희생을 하는 인간을 통해 인간은 인간이 도달 할 수 없을 것 같은 한계 너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178 사랑, 가장 고차원의 숭고함, 강지은 지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번아웃에 지쳐 갈 때도, 위기에 빠져 좌절하고 있는 순간에도 가상의 공간 속 친구가 눌러 준 '좋아요'는 삶을 버티게 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187, 강지은 지음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자신의 안락함, 쾌적함을 뛰어넘어 인간의 아름다움을 보는 영혼에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강지은 지음
1) 스스로 생각하라. 2) 다른 모든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3) 언제나 자기 자신과 일치하도록(자기 모순이 없도록) 생각하라.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 183-184, 강지은 지음
우리는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아름다움인 숭고미는 가진 것을 손에 꼭 쥐고 놓지 않거나 더 갖지 못 해 안달하는 이기적인 욕심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가능하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 195, 강지은 지음
쾌적하다는 건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말하고, 아름답다는 건 누군가에게 만족을 주는 것을 말하며, 좋다는 건 존중되고 시인되는 것, 다시말해 누군가에게 객관적 가치를 부여받는것을 말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p168, 강지은 지음
언제나 자기 자신과 일치하도록 생각하라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불안한 인생에 해답을 주는 칸트의 루틴 철학 184, 강지은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4-3.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하시겠습니까?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내 주변의 인물, 혹은 가상의 대상을 알려 주세요.
1. 미래의 나 2. 현재의 정치인들 3. 이승에 살고 있을 칸트
왜 남을 위해야하나? 하는 반항심 비슷한 마음이 들면서 그런 마음을 갖는 것 자체에 죄스러워하는 시기가 다들 한 번씩 있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많이 치이고 다닐 때 특히 그런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지친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더 나아진 나에게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얻어갈 수 있는 책 같아요.
이 책은 타인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줄도 모르는 누군가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삶이 자꾸만 외부의 시선과 비교에 맞춰 흘러가는 것 같고, 내가 무엇을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지 잊은 사람. 그런 분들에겐 이 책이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내 안의 나'를 다시 들여다보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저는 40대에게 딱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정신없이 달려오다가 어느 지점에 부딪힌 것 같은데 어떤 길이 맞는지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다는 느낌이 들 때 조용히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싶네요.
사실 저도 1년 뒤의 나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철학책을 잘 보지 않았던 터라. 내년에 다시 읽는 다면 지금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오면 자아와 자아의 여집합인 세계에서, 세계에너무 집중하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죠. 자연스럽게 나라는 인간은 수단으로 전락해버립니다.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이해한 내용, 그리고 칸트의 생애를 종합해봤을때 칸트는 엄청난 무엇인가를 (eg. 세계 일주를 떠나라는 등 - 칸트 본인은 쾨니히스베르크에만 살았음) 하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저 나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기울이라는 어떻게 보면 지금 당장도 할 수 있는 것을 하라했지요. 나를 잃어가는 직장인들에게 쉬운 자기철학입문서로 추천합니다.
제 남편이요ㅎ 같이 성장하고 싶은데 늘 집에 오면 휴대폰을 극진히 모시며 자기 전까지 제사지내는 그의 시선을 바꿔주고 싶네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책 중간중간에 괄호로 A38 A66 이런 코드?들이 있는데..무슨 뜻이예요??....
책 뒤에 괄호로 (A66), (B89)와 같이 표기된 것은 일반적으로 판본에 따른 쪽수를 나타냅니다. A는 초판, B는 재판이고요 뒤에는 페이지 숫자에요. 학자들이 초판을 낸 뒤 재판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술적으로 원문을 인용하거나 연구할 때는 A와 B 표기를 통해 초판과 재판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오홋~~감사합니다 ~
사회생활을 하며 타인의 말에 휘둘릴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권할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기도 해야하는 시기이겠지만, 그와 동시에 본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단단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 책을 통해 그 관점과 철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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