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5. 근방에 작가가 너무 많사오니, 읽기에서 쓰기로 @수북강녕

D-29
센쵸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다독가로의 업그레이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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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 그믐밤, 27명 신청 완료 되셨고, 2분 더 신청 가능하십니다!
요즘에 너무 지쳐서 책을 읽을 엄두도 못 내다가 이제서야 책을 펴 들었습니다. 일단 제목, 표지부터 너무 마음에 쏙 드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그 동안 올라온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고 나니 책을 읽을 힘이 생겼습니다~^^
@챠우챠우 지난 번 그믐밤에서 닉네임에 대해 여쭤보고 싶었는데, 델리 스파이스의 노래라도 부르게 될 것 같아 참았습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이따 뵙겠습니다 ^^
아,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제가 PC통신을 시작하던 고등학생때부터 델리스파이스 팬이어서 대화명이 챠우챠우입니다.
33장 왔네요~ 실패한 그리스도, 절망의 심연에서 담.금.질.된 기쁨이라니요 ㅜㅜ 올한해 미술×피아노에 빠져 있다 올만에 책읽으니 너무! 좋네요 ㅠ 그럼 동짓날 저녁에 뵙겠습니다. 참 이 시기 딱 적절한 <한국이 싫어서>도 데려가서 사인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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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있을 그믐밤, 신청가능하신 자리가 아직 3개 남아있습니다. 와.. 겨울! 이라고 하얀 그믐밤을 선물받게 될 것 같네요 ^^
괜찮다면 한 명 동반인원 신청합니다.
오세요. 오세요~~ 저도 가는 중이에요. 곧 뵙겠습니다.
그런데 몇시였죠? 코앞에 있긴 합니다만^^;
퇴근하고 가는 길인데 멀어서 조금 늦을듯합니다. 7:29에 딱 도착하고 싶어서 미리 퇴근한다고 애썼는데도 일처리가 남아서 좀 늦었습니다. 최근 일이 너무 많아서 못갈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도스토옙스키와 그믐모임 기대됩니다!!^^
코로나확진으로..... 코앞의 모임을 못가게 되었습니다🥲
김장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오늘 추워서 솔직히 고민했는데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 ㅠ 귀한 시간 감사합니다.
작가님들 대거? 참석하셔서 근방에 작가가 많사오니였군요^^ 도스토옙스키 얘기도 좀 해보고 싶었는데 짧아서 ㅠ 아쉬웠습니다~ 그래놓고 남지는 않고 줄행랑을 쳤지만. 도스토옙스키는 뜨거운 용광로의 사나이!였다는 생각이ㆍㆍ그 곁의 사람들은 그를 살면서 지켜봤다는 것만으로도 회고록도 내고 그런 역사적 인물과 동시대에 호흡하며 함께한다는 건 어떤 걸까? 생각해 보았어요. 로쟈 김현우님의 강연과는 또다른 결로 유쾌한 이야기꾼이신듯한^^ 석영중교수님의 안내에 따라~ 마치 성덕이 성지순례하는듯한 광경을 어렵지 않게 가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좀 가보긴 해야하는 곳이라는 걸 새삼 느껴보면서^^ 왕복 4시간 ㅠ이 값어치를 하는! 귀중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너무 의미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수북강녕 책방은 고즈넉하고 큐레이션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았어요. 덕분에 @고쿠라29 님의 인생책도 살 수 있었어요. 여러 작가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듣게 된 것도 제겐 너무 과분한 경험이었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 같이 갔던 아내에게 앞으로 좀 주리를 틀어달라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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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그믐밤, '수북강녕'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책을 사랑하고 그믐을 애정하는 분들 덕분에 정말 따뜻하고 멋진 밤이었어요.
좋은 책이 많아서 다음에는 아이들이랑 함께 방문하려고요. 예쁜 서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읽을 시간이 부족한데, 읽고 있는 "재수사"에 빠져(말그대로 책 읽는 재미와 의미에 빠져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핑 도프토옙스키"를 완독하지 못했는데 모임에 참여하는데 지장이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재수사"와 도스토옙스키에 관한 연결된 느낌의 읽기여서 흥미로웠고요 정갈하고 멋진 한옥책방에서 장강명 작가님 내외분과의 소탈한 대화도, 작가님들의 소중한 경험담도, 대접받은 찐한 동지팥죽도, 너무 감사했습니다.(이 모든 것들이 무료라니, 감사할 따름이며 한편 빚을 진 기분입니다) 읽고 싶었으나 다른 책방에서 찾을수 없었던 개브리얼 제빈 소설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3년도 그믐밤들도 기대되고 또 응원합니다
어제의 즐거웠던 시간을 (배운 대로 ㅋㅋㅋ) 기록했어요. 글을 쓰면 글값을 주는 플랫폼이라 가입 절차가 있긴 한데 아직은 몇 개의 객관식 문제만 풀면(재밌어요!) 무료 가입만으로 글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링크를 올려요~ 1편은 문화란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어제 함께 가지 못했던 다른 지역의 제 친구들, 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오셨던 분들께도 어제의 이야기들을 전해요. 총 4편으로 쓸 예정이고 오늘부터 하루에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당. 제 글에 자신이 없어서 홍보도 소극적이었는데 김청연 작가님 말씀대로(=배운 대로 ㅋㅋ) 자신감을 가지고 더 많은 분들께 공개하는 용기를 냅니다. (배우면 배운 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 음... 많관부...... https://alook.so/posts/2xtpWyl '양력의 동지와 음력의 그믐이 만나는 특별한 날 읽는 사람이면서 쓰는 세 사람의 북토크가 열렸다. ‘근방에 작가가 너무 많사오니’라는 타이틀로 읽기에서 쓰기로 이어진 세 작가의 이야기를 얼룩소라는 플랫폼에서 함께 글을 쓰고 나누고 있는 글친구들에게 선물한다. 나의 시간이었지만 나의 시간만은 아니었던 어제의 기억으로 많은 이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어제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당. 감사해요.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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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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